BY. 쑤 : 보스베이비, 5월개봉작 좀 늦은 후기입니다. 예고편으로 이미 꼭 봐야할 영화라고 점찍어놓은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애니메이션이지만 전 연령대가 볼만한 영화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감상평은 이제 부터 시작됩니다. 사실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그렇지만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몰입도가 매우높게 탄탄하게 구성되있고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시선을 돌릴수없었습니다. 또 동생이 생긴 형의 심리를 보며 왜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동생을 꼬집거나 미워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여운도 남고 재미도 있는 추천할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BY.썽(별점리뷰 3.5/5) : 쑤와 함께 최근에 본 영화입니다. 어릴때 부터 누님을 통해 알게된 아기와 나를 시작으로 애기가 나오는 만화나 영화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이 영화가 생각보다 후기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남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첫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안정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첫째는 걱정 고민 외로움없이 유아적 상상속에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덜컥 둘째에 대한 출산소식을 듣게 됩니다. 거기서 부터 첫째의 상상속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직 첫째는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물학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단순히 아기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기공장에서 나온 아기가 특수한 임무를 가지고 온 것으로 여긴 첫째는 처음은 티격태격 하지만 공동의 목표를 가지게 되면서 화합하게 됩니다. 공동의 목표는 펫회사의 독점을 막는 일이 됩니다. 이 또한 첫째의 상상의 일이지만 상상속에서 둘은 극적인 화해와 화합을 이루어 냅니다. 그래서 첫째는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둘째를 받아드리게 됩니다. 공동의 목표를 상상속에서 이루고 나서야 첫째는 현실 속으로 돌아오게되는데 그때 둘째가 실제로 세상에 태어나서 집으로 집으로 오게 됩니다. 어릴때 한번씩 했을 것 같은 상상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잊어버렸던 옛 추억같은 상상속 이야기를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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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 : 크라임씬은 시즌1부터 현재까지 한회도 빼놓지않고 보고있는 방송프로그램입니다. 애청자가 많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회차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우선 k군은 범인추리에 실패하였으나, 저는 성공하였습니다. 맞췄을때의 그 뿌듯함 때문에 이 방송을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이번회차는 대저택에서 발생한 만큼 세트도 크고 곳곳에 단서가 많이 숨겨져있었다. 볼 때마다 느끼는건 내가 저기서 직접 단서를 찾아보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래도 제한된 방송시간으로 편집되는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때때로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번회차도 역시나 꿀잼이었습니다. 막장의 끝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연기들이 더 찰지고 재밌었습니다. 또 작가가 소설을 쓰기위해 실제로 소설의 내용을 실행으로 옮겨보았다는게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좀 소름돋았습니다. 문제는 크라임씬 보고 난 후 TV를 끄고 설거지를 하며 K군과 대화하다가 하이톤으로 웃는 K군의 웃음소리에 내가 너무 놀랐었습니다. 깜짝 놀래는 나의반응에 K군도 놀라고 한밤중에 소란을 피웠습니다. 올해 그렇게 놀란건 처음인듯합니다. 너무 사건에 몰입해서 그런가 순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크라임씬은 재밌고 우리의 일상도 평온히 지나갔습니다. 크라임씬 후기 및 그 뒷이야기 앞으로도 이어 지겠습니다.

BY. 썽(별점후기 3/5) : 직접 경험해봐야 글을 쓸 수 있다는 작가, 그렇게 쓰여진 소설로 부자가 된 작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작가는 대저택의 욕조에서 주검으로 발견이 됩니다. 사건 발생 다음날 탐정은 용의자를 불러모읍니다. 용의 선상에는 대저택의 별채에 거주하고 있는 변호사, 작가의 딸과 아들, 하녀가 거론됩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작가를 죽일만한 사연이 있습니다. 변호사는 고아출신으로 고아원에서 부터 동거동락한 친구를 죽인 범인을 작가로 여기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친구를 잃은 복수심때문에 살해 할 동기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딸은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에 상속대상에서 제외 된 것을 알게되어 상속을 받기위해 갖은 수단을 쓰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고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아들은 작가가 자신을 장기기증자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랜세월 떨어져 지내다 자기를 대저택까지 부른 이유가 자기를 죽여 장기를 적출하겠다는 것을 안 상황인지라 작가에 대해 상당히 큰 배신감과 적대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녀는 오랫동안 작가를 수발하였으며 작가를 꾀어 결혼 후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을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작가의 변심으로 계획이 물거품이 된 상황입니다. 유서를 조작해 재산 상속을 받으려고 할 수있습니다. 이렇게 사연이 많다보니 죽을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누가 죽였는지 알려 드릴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인과응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실이었다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용의자들 중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변호사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복수심에 의한 살인동기가 충분하고, 두번째로 사연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임을 확실하게 밝히려고 밝히려고하는 치밀한 계획력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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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 : 체중조절용으로 유명한 스페셜K 고구마&바나나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체중조절목적보단 간단한 아침용 겸 조금이라도 건강한 씨리얼을 원한 K군덕에 구매하였습니다. K군의 회식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겸 이참에 다이어트도 해볼겸 저녁에 스페셜K를 먹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바나나칩도 간간히보였으나 고구마는 들어가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오리지널보다는 개인적으로는 훨씬  맛있다는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과하지않게 먹으면 맛있게 다이어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간혹 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하던데 그때사면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배가 막 부르진 않지만 맛은 있었던 저녁식사였습니다.


BY. 썽(별점리뷰 ★★★☆) : 주로 아침 바쁜 출근시간에 빵을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살이 점점찌고, 쑤양의 피부에도 밀가루 음식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식습관을 변경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밀가루 빵 섭취를 줄이고, 해독쥬스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이제는 아침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해독쥬스 만드는 방법과 후기는 차후 포스팅하겠습니다. 밀가루 빵 말고 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하고 찾아보다 '스페셜 K'를 보게 되었습니다. 강소라씨가 나오는 광고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구성성분을 확인해 보니 밀가루가 아닌 곡물로 이루어져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영양소가 두루 갖추어져 있는것 같아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리뷰해 보자면, 담백하니 맛이 좋습니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그것과 비교해 보자면 훨씬 단 맛이 적고 육안으로도 설탕덩어리들이 보이지 않아 단 맛을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단 먹고 나면 든든함 느낌이 있습니다. 건조된 바나나가 들어가 있어 포만감을 더 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소화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밀가루가 아닌 곡물로 이루어져 있어 소화에 불편함이 없고 더부룩함이 없어요. 가끔 몸이 지칠때면 소화도 잘 안되고 하는데, 소화가 무리없이 잘됩니다. 하나를 다 먹어보고 다른 종류의 스페셜 K 시리즈 리뷰도 이어질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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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농협채움데이 특가를 이용해서 VIP석에서 브로드웨이42번가를 관람했습니다. 농협카드에서는 2~3달에 한번씩 이런 채움데이를 통해 뮤지컬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틈틈히 이런 혜택을 챙기는 것도 돈버는 지혜가 아닐까요. VIP 자리 위치여서 그런지 배우의 이목구비가 또렷이 보일정도로 가까운 자리였습니다. 소리도 더욱 잘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브로드웨이42번가. 삼둥이아빠로 유명한 송일국씨가 오늘 주인공 배역을 맡았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만나기로 한 부모님. 배가 고플까봐 가는길에 베이글을 산다는 것이 약속시간에 늦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였습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입장하였습니다. 역시 VIP석이라 무대와 가까웠고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거의 1년 전 관람한 작품이라 자세한 부분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흥겨웠던 탭댄스는 잊혀지지 않네요. 다만 아쉬웠던점은 물론 배우이지만 주연배우셨던 송일국씨의 노래솜씨가 조금 아쉬웠던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연기력이 있으니 보완이 되엇습니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주차를 하신 아빠는 중간에 차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나가셔서 탭댄스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셨어요

VIP석이였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차하실 땐 이런 전화 안 받도록 .주차 확인을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함께 관람한 신나는 뮤지컬이였습니다. 화려한 무대의상과 탭댄스슈즈의 타타닥소리에 눈과 귀가 번쩍번쩍 뜨입니다. 다만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시면 그 부분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런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기자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입니다. 춤선을 이쁘게 하기위해 몇번이나 맞추 보았을 파트너와의 호흡이라던지 방대한양의 대사라던지 그리고 노래가사까지 생각하면 뮤지컬을 비싼 돈을 주고 보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농협카드 혜택을 통햇 이런 호사를 자주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창작 뮤지컬의 연기자가 되어 공연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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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썽(별점리뷰 ★★★★★ 5/5 )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습이 있어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을 합니다. 강습을 마치고 나면 12시즈음으로 딱 점심을 먹을 시간이라 지하 1층에 위차한 푸드코트에서 먹을 것이 없나 둘러보다가 찾게 된 맛집입니다. 위치는 푸드코트 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청결관련하여 안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좌석이 카운터 형식으로 되어있어 한정적인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앉으면 바로 써빙을 보는 분이 메뉴판을 건내어 줍니다. 저희는 배가 많이 고파서 믹스동(8,500원)과 가라야케동(8,000원)을 주문 하였습니다. 믹스동은 돈까스와 새우튀김을 얹은 덮밥이고, 가라야케동은 치킨을 얹은 덮밥입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미소 된장국이 제공되어 메인 메뉴를 먹기 전까지 속을 편안히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10분이 지난 후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첫 맛을 보는 순간 둘 다 너무 맛이 좋아서 연신 서로 맛있다를 외쳤습니다. 첫번째로, 돈까스가 매우 두꺼웠고 육질도 좋아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새우튀김은 더욱 맛있었는데, 튀김자체의 짭쪼롬한 맛과 생각이상으로 굵은 새우덕분에 한번 먹자마자 다시 베어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치킨 또한 튀김도 맛있을 뿐더러 닭고기 자체의 육질도 좋아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튀김 외에 밥과 비벼 먹을 수 있게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무엇을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명과 어우러져 밥과 비벼 먹으니 튀김을 다 먹고 밥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밥양도 많아 남녀 커플이 먹을 경우, 저의 추천은 믹스동하나에 밥없이 튀김메뉴를 하나 선택하는 것 입니다. 리뷰를 후하게 하는 편이 아닌데 이 곳은 지금도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괜찮습니다. 몸에도 좋을 것 같고 맛도 일품이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깔끔합니다.타누키돈부리는 프렌차이즈라서 다른 여러지역에서도 맛 볼 수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곳도 여기와 같은지 지점마다 방문하여 먹어보곳 싶습니다. 한번 입에 되면 멈출 수가 없어 과식했었으나, 한 시간 정도 걸으니 다 소화 되었습니다. 모든 동을 사랑하시는 애식자분들에게 진심으로 타누키 돈부리를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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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썽(별점리뷰 ★★★★☆ 4.5/5) : 제가 쉑쉑버거를 알게 된것은 Global MBA 참석때문에 미국뉴욕에서 였습니다. 꼭 맛보고 와야 된다고 하기에 들러서 맛을 보았습니다. 패티가 정말 맛있고 치즈포테이토와 쉐이크가 너무 합이 잘 맞아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먹었던 음식 중 저의 입에 제일 맞았던것도 단연 쉑쉑버거였어요. 메뉴는 shack burger, cheese fries, 기본 shake 였습니다. 가격은 다해서 대략 15~20불 사이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억이 가지고 5월에 오픈한 분당서현점 쉑쉑버거를 찾았습니다.

강남점보다는 아니지만 여기도 줄을 서야합니다. 착석줄이 테이크아웃줄보다 일반적으로 깁니다. 테이크아웃줄로 가서 10분정도 기다린후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메뉴와 다른것을 먹어볼까하여 버거종류를 달리 주문해보았습니다. Shack stack 12.4W 을 주문했습니다. 쉐이크와 포테이토는 전과 동일하게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Smoke shack 버거는 야채량이 적어 메뉴선정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버거가 나왔습니다. 버거를 들고 스탠드 석으로 가서 버거를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이 버거의 특징은 버거에 버섯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패티는 아주 맛있고 버섯과의 궁합은 기가 막힙니다. 입에 넣는 순간부터 오롯이 집중하여 끝날때까지 맛을 음미했습니다. 다 먹고나니 포만감이 옵니다. 두둑한 느낌이고 맥도날드에서의 그것과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 브랜드 버거와이 차별이라고 할 수있는 부분은 양질의 패티와 쉐이크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록 이번에 먹었던 버거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한번즈음은 보너스받은날에는 도전해서 또 먹고싶은 그런 버거였습니다. 점심 및 저녁식사 타임에는 줄을 길게 서야할 수도 있으니 미리가거나 늦게 가시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모스버거에 지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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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썽(별점리뷰 3.5/5) : 최근 TVN에서 방영중인 신서유기에서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다양한 종류의 베트남 음식이 소개되어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던 중에 강남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에머이가 분당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서현역에서 10분 도보의 거리이며, 이매촌 한신 정거장에서는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에머이를 찾아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점보다 서현분당점이 나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착석하자마자 종업원들이 와서 메뉴판을 건내어 주었습니다. 프리미엄 차돌 12,000W 분짜 12,000W 롤만두 6,000W 볶음밥 9,000W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세오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주문하려고 하였으나, 준비중이라고 나와있어 주문하지못했습니다. 주문한지 3분 후 쌀국수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이미 끓여놓은 국물에 면과 고명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물로 먼저 속을 풀어줍니다. 은은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고명양이 적어 한젓가락 거리입니다. 국물과 면을 번갈아 먹고 있을띠니 이어서 분짜 볶음밥 롤만두가 나왔습니다. 분자는 특이한 음식 중에 하나인데 액상소스에 고기와 면과 채소를 담궈서 먹는 음식입니다. 액상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그 곳에 먹고싶은 만큼의 양으로 고기 면 채소를 덜어담근후 적당히 적셔지면 먹으면 됩니다.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색다른 맛입니다. 뜨거운 볶음밥이 적당히 식었을 때 맛을 보면 담백하니 맛이 좋습니다. 카레와 비슷한 색깔을 띄고 새우와 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볶음밥에는 쌀국수국물도 함께 나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혼자 먹으면 많이 배부를 수 있으니 같이 오신분과 나누어 먹기를 추천합니다. 메인 메뉴를 섭렵 후 롤만두를 집어들었습니다. 롤만두는 겉면이 바싹하게 튀겨진 만두입니다. 기름진 분짜와 쌀국수를 먹다가 롤만두를 먹으면 궁합이 잘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을 살펴보자면 가격에 비해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를 더하자면 쌀국수의 고명을  차돌 불고기로 한정할것이 아니라 확대하면 다양한손님의  기호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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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썽(별점리뷰 :4.5/5) : 점심 먹을 곳을 둘러보다 줄이 긴곳이 있길래 따라서 입장을 기다렸다가 알게된 맛집입니다. 길가에 위치해 있으며 본점이라서 그런지 내부공간도 넓어 많은 분들이 동시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같은 옷을 입은 종업원들도 많이 보입니다. 식탁은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7000W인 뼈해장국입니다. 주문을 한지 5분도 채 되지않아 고기와 해장국이 담긴 뚝배기가 나옵니다. 밑반찬의 구성은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가격에 비해 고기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고기덩어리가 4개정도 가득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하나의 덩어리에도 고기가 많이 달려있고 그 속을 헤쳐보면 아주 맛있게 삶아진 것을 볼 수있습니다. 저는 우선 고기 4덩이를 앞접시에 덜어 놓습니다. 고기부터 먹을생각입니다. 젓가락과 수저를 이용해 분해를 시작합니다. 고기를 적절히 발라내고 고기와 함께 배추김치를 감싸 한입에 말아 넣으면 아주 담백하니 맛이 있습니다. 조화롭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4덩어리까지 먹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같이 나온밥을 뼈 해장국에 말아 먹을 시간입니다. 국이 짜지도 맵지도 않고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지만 볶아먹어도 맛이 있을 그런 맛입니다. 김치와 깍두기도 맛이 일품이라 함께하면 더욱 본연의 맛을 살려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생관리도 잘되어  있고 양도 풍부하여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본점으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40~50평형 규모여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점심 및 저녁시간대에 충분히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수용되는 공간이다보니 물론 음식을 먹을때 이곳이 시장인지 음식점인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소음들이 들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이 좋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 곳외에 분점 4곳도 분당엣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방문하기 용이한 곳으로 방문하여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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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룸 505호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채색이 되어있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입구 진입후 좌측에는 로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로비에는 컴퓨터를 이용할 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 진입후 우측에는 콘시어지가 있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일요일저녁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여직원한명과 남직원한명이 친절하게 맞아주었습니다. 회사와 제휴되어 있어 조식 포함 75,000원을 1박2일 숙박료로 선지불하였습니다. 체크아웃시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로비와 리셉션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3기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않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진입하면 버튼하단에 있는 룸키 인식기를 볼 수있습니다. 룸키를 가져다가 접촉시키면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됩니다. 아예 룸키에 층별정보를 삽입하면 더 고객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전히 톤다운된 느낌의 복도른 가로질러 배정된 방문에 키를 접촉시키면 도어가 열립니다. 505호의 뷰는 도로 및 빌딩 뷰입니다.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도로사정을 미리볼수있다는 이점이 있겠습니다. 책상과 쇼파 조명 침대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티비도 달려있으나 보지않았습니다. 침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화장실 및 샤워실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더욱 만족도로 높혀주었습니다. 어멘티들을 살펴보니 아베다 제품으로 지금까지 호텔에서 써 본것들중에 제일 괜찮았습니다.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어 머리 말리기에 좋았습니다. 비데도 최신식에 깔끔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가기전에 방해하지말아달라는 표어를 도어 손잡이에 걸려고 찾았으나 보이지않아서 샅샅이 찾아본 결과 문옆에 버튼식으로 구성되어있어 표어를 걸 필요없이 나가기전에 누르고 가면 바깥쪽에 표시가 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깔끔한 505호에서 나와 숙박 조식을 이용하러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간단히 제 방번호 확인후 바깥이 훤히 보이는  식탁을 잡았습니다. 뷰는 도로뷰입니다. 조식은 부페 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곳이라 그런지 음식이 진열된 곳의 디자인도 세련되어 있습니다. 음식들의 맛은 기대이하였습니다. 전용 쉐프가 없는것인지 재료는 신선한것같은데 맛이 없네요. 그래도 그나마 신선한과일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괜찮았습니다. 과일과 요거트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 후 체크아웃도 문제 없이 수월하게 마치고  퇴실완료하였습니다. 저의 별점은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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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군 6년차로 마지막 한 해가 남았다. 갈때마다 훈련을 열심히 참석해서 인지 점심때 마다 나오는 도시락이 어찌나 맛이 있는지 이것을 꼭 글로 남겨야겠다는 각오를 이제야 실행해 본다. 이번 도시락은 왼쪽하단부에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불고기를 메인으로 그 옆는 서브메뉴인 튀김 상단에는 검은콩 무무침 떡볶이 김치순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도시락 용기 외에 밥, 국 용기가 별도로 지급된다. 이어 목마르지말라고 물 500mL와 맛스타가 생각나는 오렌지쥬스 캔이 지급된다. 허기진 상태여서 인지 식판에 저것들이 담길때 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뜨거운 밥에 반찬과 김을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하며 자리를 찾는다. 노동이 주는 이로움중에 식욕향상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흰 쌀밥이 고봉으로 담겨져있다. 목맥히지않게 김치국부터 살포시 들이킨다. 아 이 목넘김 얼마 만인가. 식도를 적시고 이어 반찬을 공략한다. 반찬 하나하나가 내가 원래 이런놈이 었어라고 말하는 듯이 생동감있게 맛이 느껴진다. 이것저것 동시에 입에넣고 나니 한계가 있는 나의 입안이 가득해졌다. 김치국으로 다시 넘겨본다. 불고기에 무무침을 감싸서 먹어봤다가 김치에 싸서 먹어봤다가 지루해 질 때면 튀김을 먹어봤다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내며 가득차 있던 도시락 속 공간들을 비워내 나를 채웠다. 15분쯤  흘렀을까 도시락을 다 먹었다. 쥬스를 한번에 들이키고는 자리를 일어났다 분리수거장에가 도시락용기를 버린 후 벤치에 앉아 남은 갈증을 물로 해소했다.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정도로 알찬 도시락이다. 물론 바깥이었다면 한솥이나 본도시락을 구매했겠지만 여기 도시락 또한 가성비 대비 훌륭했다. 이렇게 훈련이 끝나고도 생각나는거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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