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썽(별점리뷰 ★★★★☆ 4.5/5) : 제가 쉑쉑버거를 알게 된것은 Global MBA 참석때문에 미국뉴욕에서 였습니다. 꼭 맛보고 와야 된다고 하기에 들러서 맛을 보았습니다. 패티가 정말 맛있고 치즈포테이토와 쉐이크가 너무 합이 잘 맞아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먹었던 음식 중 저의 입에 제일 맞았던것도 단연 쉑쉑버거였어요. 메뉴는 shack burger, cheese fries, 기본 shake 였습니다. 가격은 다해서 대략 15~20불 사이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억이 가지고 5월에 오픈한 분당서현점 쉑쉑버거를 찾았습니다.

강남점보다는 아니지만 여기도 줄을 서야합니다. 착석줄이 테이크아웃줄보다 일반적으로 깁니다. 테이크아웃줄로 가서 10분정도 기다린후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메뉴와 다른것을 먹어볼까하여 버거종류를 달리 주문해보았습니다. Shack stack 12.4W 을 주문했습니다. 쉐이크와 포테이토는 전과 동일하게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Smoke shack 버거는 야채량이 적어 메뉴선정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버거가 나왔습니다. 버거를 들고 스탠드 석으로 가서 버거를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이 버거의 특징은 버거에 버섯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패티는 아주 맛있고 버섯과의 궁합은 기가 막힙니다. 입에 넣는 순간부터 오롯이 집중하여 끝날때까지 맛을 음미했습니다. 다 먹고나니 포만감이 옵니다. 두둑한 느낌이고 맥도날드에서의 그것과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 브랜드 버거와이 차별이라고 할 수있는 부분은 양질의 패티와 쉐이크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록 이번에 먹었던 버거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한번즈음은 보너스받은날에는 도전해서 또 먹고싶은 그런 버거였습니다. 점심 및 저녁식사 타임에는 줄을 길게 서야할 수도 있으니 미리가거나 늦게 가시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모스버거에 지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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