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위례포레자이, 2019년 첫 분양


북위례포레자이가 2019년 분양의 스타트를 끊습니다. 북위례에 위치한 위례포례자이는 남위례가 평당 2000~2500사이인 반면, 이번 분양하는 포레자이는 평당가 1800만원대로 저렴하게 나왔다는 평가에 로또로 불리고 있습니다.


위레포레자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숲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들이 모여있는 중심가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자이라는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짓고, 숲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실거주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선호할 만한 아파트라 생각됩니다.


위치 :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A3-1BL


규모 : 지하 4F ~ 최대 23F, 9개동, 아파트 558세대

타입 : 95A(78세대), 95B(43세대),  101A(239세대), 101B(163세대), 108T(3세대) 131㎡(32세대)


95A

95B

101A

101B

108

131




장점

1. 교통

 높은 서울 인접성. 지하철 노선이 주변에 추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인접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위례신도시 주변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입체적인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어 강남 접근성이 높습니다.


2. 학군

신도시의 최대 단점인 학교 부분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주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2020년 개교 예정입니다.

따라서 입주 전에 초,중,고가 주변에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학교 등하교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자연환경 

숲세권이라는 장점에 맞게 청량산이 가까이에 있어 등산을 즐기기에도, 자연친화적인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4. 생활인프라

스트리트형 상가인 트랜짓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학원들이 입점되어 있어 아이들의 학원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례 스타필드가 곧 개장을 앞두고 있어 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주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중심가에 멀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실거주로는 좋지만 앞서 말한 장점을 이용하기까지 거리가 있다는 것이 북위례포레자이의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로 인하여 주변 시세에 비해서 분양가가 저렴하게 나와 로또라 불리지만 대형평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대출받는데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일정

 2019년 1월 2일 - 특별공급

 2019년 1월 3일 - 1순위 청약

 2019년 1월 4일 - 2순위 청약

 2019년 1월 14일 - 당첨자 발표

 2019년 1월 16일~20일 - 당첨자 적격서류확인

 2019년 1월 25일~29일 - 정당계약

 2019년 2월 8일 - 특별공급 예비당첨

 2019년 2월 15일 - 일반공급 예비당첨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 50%는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배정합니다. 

추첨제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 무주택자에게 먼저 배정돼 무주택자 당첨 가능성이 커졌다.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차례로 당첨 기회가 돌아갑니다.


새해 시작부터 진행되는 위례포레자이 특별공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번 공급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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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2018년 하반기 분양, 50만호 공급 차질


10월, 11월 가을에 예정된 분양들이 줄줄이 연기될 전망입니다. 11월 말에 입법될 법안 영향때문인데요,

이 법안의 주 내용은 1주택자 이상의 유주택자의 분양 당첨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월에 예정되어 있던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 일정이 12월 이후로 미뤄지는 분위기입니다.

정말로 집이 필요로 하는 무주택자에게 분양 당첨 기회를 주기 위해 이 법안을 입법화하는데 그 영향을 이번 가을에 예정되어 있었던 분양부터 적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약 75%의 물량을 무주택자 우선으로 공급을 하는데 한 편의 우려는 금수저 무주택자의 당첨 논란입니다.

또한 이번 법안으로 통해 미성년자의 분양 당첨이 금지되고, 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부양가족의 가점에서 부모의 가점이 배제됩니다.


서울 강남 등에서 예정됐던 ‘로또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 일정이 줄줄이 밀리면서 ‘가을 분양대목’이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 말 유주택자의 청약 기회를 대폭 줄이는 새 청약제도가 시행되기 전 ‘막차’를 타려던 1주택자들의 기회도 사라진 것이지요. 


강남에서만 서초그랑자이 등 3개 단지를 분양하려던 GS건설도 모두 내년 상반기(1∼6월)로 일정을 미뤘고, 동대문구에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5구역 재개발)를 분양하려던 대림산업,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청량리4구역 재개발)를 분양하려던 롯데건설도 일정을 미뤘습니다. 

미뤄진 분양 일정이 정해지지도 않았고 한 두달 이상으로 미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 예정되어 있었던 분양들이 언제 다시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이번 청약제도 개편때문에 분양 보증을 받지 못한 단지들도 발생되었습니다. 대상은 위례포레자이와 과천주공6단지, 판교 힐스테이트 엘포레입니다. 이들은 분양보증심사도 연기되어 분양 일정이 더더욱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미뤄진 분양이 정말 주택을 사고 싶은 무주택자에게 잘 돌아갈지 법안의 의도대로 결과가 나올지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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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분양소식, 가을엔 어디가?


분양소식입니다. 가을이 정말 순식간에 찾아왔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요즘, 부동산 시장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과열과 매매거래의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핫한 지역들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상지역은 하남과 판교 그리고 과천입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성남·하남·과천에는 1만3805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또한번 엄청난 규모의 분양이 이뤄지는데요, 지역별로는 하남시에 가장 많은 62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성남시 4816가구, 과천시는 2754가구 일반분양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이곳들은 위치적인 장점으로 벌써 분양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물량은 주변 시세보다 수억 원씩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마냥 로또라는 생각에 실거주자가 아닌 사람들이 분양권을 노린다면 이는 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유를 유지한 채 전세 등으로 임대를 할 것이 아니면 9·13 부동산대책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전매제한이 최대 8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1. 위례신도시

하남과 송파구 사이에 위치해 있는 위례신도시는 그 중 북위례신도시의 분양을 진행합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며 1078세대로 대단지 및 30평 이상의 중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례포레자이 559세대 또한 10월 중 분양 예정입니다.


2.하남 감일지구

상반기 감일지구의 분양이 많이 이루어졌었습니다. 하반기 역시 감일지구의 분양은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총 560가구로 그리 많은 세대는 아니지만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3.과천지식정보타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높은 가치로 평가된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분양이 시작됩니다. 12월 LH공사와 GS건설은 공공분양 647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의 컨소시엄도 올해 608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식정보타운 외 과천에는 GS건설이 짓는 과천주공6단지의 분양이 있습니다. 2145가구 중 84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분양에서 벌써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측되는 지역입니다.


4. 판교

서울에 이어 집값 대장이 되어가는 판교에서도 분양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아직은 분양가 상한제 제한 지역으로 되어있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에 판교 알파돔시티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되며,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는 10월 중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836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11월, 12월 서울인접성이 좋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들의 분양이 이어지니 이 또한 놓치지 않도록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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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혼희망타운 시세, 주변과 비교하면?



신혼희망타운이 올해 첫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위치는 위례와 평택인데요, 그 분양가가 공개되었으니 주변 시세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앱인 직방에서 위례신도시와 평택 고덕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예상한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 세대당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3억9700만(전용면적 46㎡)~4억6000만원(전용 55㎡), 평택고덕 1억9900만(전용 46㎡)~2억3800만원(전용 55㎡)

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분양가를 보면, 4억5500만~4억6500만원은 전국 평균 건축연도 2004년, 전용 91.7㎡, 상위 18.5% 수준이며 

위례신도시 소형 아파트 올해 거래가격은 위례22단지(비발디) 전용 51㎡가 평균 6억755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위례24단지(꿈에그린) 전용 59㎡가 평균 8억294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신혼희망타운과 주변 시세와는 약 2억원이 차이난다고 볼 수 있지요.


반면 고덕신도시가 속한 평택시의 올해 아파트 거래가격은 평택센트럴자이 1단지 전용 59㎡ 평균 거래가격이 2억4650만원으로 가장 높고, 스카이 뷰 전용 49㎡가 1억80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신혼희망타운의 예상분양가인 1억9900만원~2억3800만원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위례신도시 희망타운 가격인 4억5천~6천 정도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10년 이내의 괜찮은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 분석 또한 나왔습니다.

물론 위치에 따라 가격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경기,인천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가격이라는 것이지요.


이에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매입하기에는 높은 분양가이며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인 경우 첫 분양받은 사람만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기에 악용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입주시작도 되기 전에 분양가로, 지역선정으로 잡음이 많은데요, 부동산에 대한 거품과 내집 마련의 꿈을 잡으려는 시도들이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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