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콩불 만들기. 쉽고 빠르게

콩불만들기. 쉽지만 맛있는 저녁 만들기 소개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불앞에서 오래 요리하기 싫은 날인데요 그럴땐 후딱! 빠르게 조리되는 요리들이 딱이죠.

이럴때 추천하는 메뉴가 바로 콩불입니다.
콩나물불고기는 그 레시피도 간단하지만 매콤~~해서 입맛을 확 잡아주는 메뉴인데요

재료를 먼저 소개하면,
콩나물 한봉지(좋아하는 양껏), 대패삼겹살(600g), 고추, 양파, 새송이버섯, 대파, +깻잎
양념장 :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3스푼, 매실액 1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콩불의 콩나물은 고기랑 같이 요리하면 숨이 많이 죽어서 콩나물을 좋아하시면 2봉지 넣어도 무방할 것 같아요.

10~15분 반짝 요리되는 콩불 요리 순서를 보면,
1. 콩나물, 버섯 등 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양파 고추 대파는 채썰어줍니다.
3.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4. 물은 절~대 넣지않고!! 콩나물을 바닥에 깐 후 차례대로 버섯, 양파, 고추 그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려줍니다.
처음에 넣으면 냄비가 넘칠 것 같지만 끓이면 양이 훅~~줄어듭니다.

5. 고기 위에 양념장을 붓고 끓여줍니다.
6. 보글보글 끓으면 바닥에 깔려있던 채소를 뒤집어주면서 앵념이 고루 묻게 해줍니다.
7. 완성된 콩불 위에 대파나 깻잎,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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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후기] 파리바게트 베이컨에그롤 토스트 따라하기


출처:파리바게트 홈페이지


간단히 아침에 먹기 좋은 베이컨에그롤토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파리바게트에서 유명한 베이컨에그롤토스트를 집에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집에서 만드니 역시 더 저렴하게, 더 많이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료 : 삶은계란 5개,마요네즈 1/2큰술, 소금, 후추, 베이컨 한팩, 식빵 한봉지(빵집에서 파는 크기)


만들기

1. 삶은 계란을 잘 으깨 마요네즈와 소금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준비된 재료입니다.

식빵 한장을 꺼내 밀대로 밀어준 후, (저는 밀대가 없어 텀블러로 밀었내요 ㅎㅎ)


2. 계란을 가운데에 잘 넣어주고, 양 끝에 계란물을 뭍혀 접착이 잘 되게 만들어 줍니다.


3. 돌돌 만 식빵을 베이컨으로 감싸주고, 베이컨이 만나는 끝부분에도 계란물을 뭍혀 잘 안풀리도록 해줍니다.

(베이컨이 만나는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안풀리고 좋습니다. 저는 작은 베이컨을 샀더니 2장을 겹쳐야해서 저렇게 됐네요 ㅎㅎ)


4. 오븐이 있으시면 오븐으로 구워주셔도 되고, 아니면 팬을 이용해서 살살 구워주시면 됩니다. 베이컨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은 안두르셔도 됩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베이컨에그롤입니다.


저는 낱개별로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아침에 하나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1분30초 돌려서 바로 먹고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5일치를 만들어 놓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아침마다 간편히 챙겨먹을 수 있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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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한상] 간장불고기 만들기


지난번 월남쌈에 곁들였던 간장불고기!


기본재료로 빠르게 만드는 간장불고기를 소개합니다~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1근),

배즙 1포, 간장 6, 설탕 2, 올리고당 1, 참기름 1, 시중불고기양념 2, 다진양파 1, 맛술(소주) 2, 후추 톡톡, 청양고추 2개

양배추, 팽이버섯, 당근, 대파, 양파

양념은 한번 만들어서 간을 보신 후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짜면 배즙이나 설탕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있던 버섯 남은것들과 양배추, 당근을 몽땅 넣었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고기만 넣어 만들어도 괜찮아요 

고기는 맛있으니까 ^ㅡㅡㅡ^


<<순서>>


1. 앞다리살 고기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고기에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버무려줍니다.


2. 이후 양파와 대파 양배추 버섯 등 집에 있는 재료들을 손질하여 재워둔 고기에 넣고 다시 한 번 버무립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저는 그냥 몽땅 넣었네요 ㅎㅎ)

시간여유가 있다면 약 한시간 정보 냉장고에 양념된 고기를 재워둡니다.

(냉장고에 넣어 고기를 재워두면 그 동안 고기에 양념이 더 잘 배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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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먹을 만큼 고기를 넣고 양념도 조금 부어 촉촉하게 고기가 구워지도록 합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약불에 후라이팬 뚜껑을 닫고 은근히 양념을 졸여주면 더 맛있는 불고기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불고기는 앞서 제가 먹은 것 처럼 월남쌈에 같이 싸먹어도 되고 그냥 쌈이나 밥반찬으로 먹으면 꿀맛 한상 됩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데 불고기감 재료가 있다면 번거롭지 않은 간장불고기에 소주한잔 곁들이는 저녁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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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한상]정성 가득한 저녁2, 월남쌈 만들기


얼마 전, 효리네민박2를 보고있는데 저녁메뉴로 월남쌈을 준비하더라구요

박보검씨가 맛있어~ 한마디 하는데

정말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 전달되었습니다 (흐뭇흐뭇)

그래서 저도 월남쌈을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월남쌈이 뭔가 손이 많이 가고 재료 손질이 힘들 것 같아 보통은 외식할 때 먹곤 했었는데 

오늘은 가족들을 위해 먹고싶은 재료를 넣어 직접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고나니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월남쌈만들기 소개합니다~~~


<<월남쌈 재료>>

라이스페이퍼, 파프리카, 단무지, 양파, 무쌈, 우엉, 크래미, 파인애플,

월남쌈소스(칠리소스 혹은 땅콩소스)


<<만들기 방법>>

파프리카, 무쌈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풀어둔 물에 약 10분 간 담가둡니다

(바로 먹을 식재료기 때문에 농약 등을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파프리카, 단무지, 양파, 우엉, 크래미, 파인애플을 얇고 길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썰어 매운 맛을 빼기 위해 찬물에 담가둡니다.

(두껍게 썰면 나중에 쌈을 쌀 때 힘들어지니까.... 얇게 썰어주세요 ㅎㅎ)

 커다란 접시에 재료별로 잘 두면 끝!!!



끝입니다 ㅎㅎㅎ

끓인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어 잘 풀어준 후 위 재료를 차곡차곡 넣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칠리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


※참고로 저는 여기에 간장불고기도 함께 만들어 고기도 같이 싸먹었습니다 ㅎㅎ

간장불고기도 뚝딱 만들었으니, 그 과정도 곧 소개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별로 안가면서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고 건강한 포만감을 주는 월남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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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공들인 저녁, 통삼겹 오븐구이


어제 저녁, 드디어 고민하던 통삼겹 오븐구이를 해 보았습니다.

삼겹살은 보통 구워먹거나 수육을 해먹는데 저희는 그동안은 구이용으로만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 사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먹을 땐 즐겁고 좋은데 먹고 난 후 뒷정리가 참 그렇습니다 허허 

사방에 튀긴 기름 때문에 바닥 걸레질은 물론 냄새 제거를 위해 환기를 위해 꽤 오래 창문을 열어놔야하죠 

그래서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은 기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겹살은 맛있으니까 !!!! 

삼겹살을 이용한 다른 요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오븐레인지를 사두고 오븐용으로 이용한 경험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오븐을 이용한 공들인 저녁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서론은 이만 줄이고 본격적으로 만든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븐구이 통삼겹살>>

재료 : 통삼겹살, 간장, 굴소스, 설탕, 맛술, 물, 다진마늘, 통마늘, 

        생강가루 혹은 다진생강

재료비율:

통삼겹살 1근, 간장 5, 굴소스 1.5, 설탕 1, 맛술 2, 물 1, 다진마늘 1 

통마늘(좋아하는만큼), 다진생강 1 ,후추 2번 톡톡                             (단위 : 큰술)


순서 : 

1. 통삼겹살을 앞, 뒤로 칼집을 내줍니다. 

저는 일차적으로 정육점에서 칼집을 내달라고 한 뒤, 그 반대로 한번 더 제가 직접 칼집을 내었습니다. 고기가 살짝 얼어있어 칼집이 깊게 나지 않았습니다.

(이게 뒷날 고생스럽게 했지요..)


고기를 잘라둔 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양념이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도록 고기에 1차적으로 양념장을 발라준 뒤,

냉장고에 보관하여 30분씩 앞 뒤로 돌려가며 양념장에 재워두었습니다.

이때 통마늘도 함께 양념장에 재워두면 마늘도 조금 더 맛있어집니다.


양념장이 고기에 베이도록 숙성시키는 동안 오븐에 구울 준비를 합니다.

그릴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구멍을 뚫어 기름이 빠져나가도록 준비를 합니다.

그릴을 올리는 그릴 받침에는 물을 1/3컵 정도 부어

 고기가 조금 더 촉촉해지도록 하면서 후에 그릴 받침을 설거지할 때 기름만 눌러 붙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저녁 준비에 많은 여유가 없었기에 한시간 정도만 숙성을 마친 고기 상태입니다. 잡내를 잡기위해 굽기 전 한번 더 후추를 톡톡 뿌려준 후 

고기 사이사이에 통마늘을 집어넣고 남은 통마늘은 바닥에 깔아주었습니다.



180℃ 온도에서 30분정도 구운 후, 뒤집에서 한번 더 30분간 구워줍니다.

약 한시간 동안 조리된 통삼겹구이의 모습입니다.


(사실 꺼냈을 때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고기를 썰기 시작했는데.... 칼집이 깊이 들어가지 않은 탓인지... 무엇인지 ....... 사이사이가 조금 빨갛더라구요

일단 ... 너무 긴 통삼겹을 그대로 넣은 것도 실수이지만

칼집을 깊게 안 넣은 것도 실수인듯 합니다.

통삼겹을 사시면 그 한줄을 그대로 넣지 마시고 반으로 자른다음 앞뒤 칼집 뿐 아니라 양옆도 칼집이나 포크로 쿡쿡 찔러주어 양념도 깊이 베이고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6등분 한 통삼겹... 속까지 더 익을 수 있도록 10분정도 다시 오븐에 구웠습니다.

오븐에 구우면서 기름기가 쪽쪽 빠져 담백하면서도 색다르게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맥주가 빠지면 아쉽겠죠?? ㅎㅎㅎㅎ



<<삼겹살 짝꿍반찬, 아삭한 파채무침>>

삼겹살을 먹을 때, 고기만 먹기는 좀 부담스러우니 

파채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워낙 오븐에서 오래 조리를 해야하기때문에

파채는 그 사이에 금방 뚝딱 만들 수 있지요


재료: 파채,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참기름, 깨

양념장 비율 (1 : 0.5 : 1 : 1 : 0.5 : 한꼬집)

1.파채((저는 한끼 먹고 딱! 끝내고 싶어 썰어져있는 파채를 구입했습니다. 

인원이 많거나 집에 대파가 있으시면 길고 얇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를 한번 씻어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2. 양푼에 담아 분량의 참기름과 깨를 제외한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고추장과 식초 대신에 그냥 초고추장을 쓰셔도 무방합니다!)


3. 조물조물 무쳐진 파채에 고소한 향을 더해주기 위해 참기름 쪼록, 깨 톡톡

뿌려주면 파채무침 끝!!


아주 빠르게 그리고 맛있는 통삼겹구이 짝꿍반찬 파채무침 완성입니다.


통삼겹구이에 구운마늘, 파채무침을 올려 한입 쏙 !!

그리고 시원한 맥주한잔


정말 공들인 보람이 있는 최고의 저녁이였습니다. ㅎㅎ


오늘 저녁 장 보러 나가신다면,

 내일 저녁은 담백하고 맛있는 통삼겹 오븐구이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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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계란 장조림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밥반찬,

 돼지고기 계란 장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침 롯데마트에서 계란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그 타이밍이 더 좋았습니다!


재료 : 

장조림용 고기(안심)-300g, 계란 10개, 간장(국간장,진간장 1:1)한 컵, 설탕 한스푼, 

대파, 대파뿌리, 양파, 다싯물


우선 계란을 삶아줍니다. 실온에 30여분 보관한 후 계란을 삶으면, 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삶았지만요 ...

계란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후 계란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소금 1스푼, 식초 1스푼을 넣어 삶아줍니다.

(소금은 껍질이 잘 벗겨지게, 식초는 계란이 터지더라도 빨리 응고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잘 삶아진 계란은 TV를 보면서 껍질을 까주면 금방 잘 삶아진 계란이 준비됩니다.


저는 고기가 다 녹지 않아 한번에 준비를 하지 못하였는데, 

고기도 계란 삶을 때 후추와 맛술을 넣고 고기를 삶아주면 됩니다.



고기를 삶은 물이나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국간장과 진간장을 1:1로 섞은 간장 한 컵을 붓고 설탕 및 꽈리고추나 청양고추, 통마늘, 통대파 등을 넣어줍니다.

통마늘이 준비되지 않아 대체재로 양파와 파뿌리를 넣고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삶아 둔 고기는 한입 크기로 잘 찢어서 넣어주고 계란도 함께 넣어 끓여줍니다. 너무 센 불에 끓이면 냄비 바닥만 탈 수 있으니 약불에 은근히 조려주면 됩니다.




장조림은 차가워도 맛있지만, 그래도 !! 따뜻할 때 먹는 것이 좋아 먹을만큼 덜어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먹었습니다.


역시 짭쪼롬하니 입맛없어질 봄철에도 밥 뚝딱 !! 할 수 있는 맛있는 장조림

계란과 고기 삶는 시간부터 재료들이 간장에 베일때까지 총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 후 TV를 보는 시간에 틈틈히 불조절하며 준비하니 금방 만들어 진 것 같네요~

남녀노소 가족 모두 좋아하는 장조림, 반찬고민이 될 때 해보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장조림에 김싸서 저녁을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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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을 위해 많이들 수제요거트를 만들어 드시는데, 저도 오랜만에 수제요거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우유, 유산균음료


1.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통에 유산균음료(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불**스 같은 요구르트음료) 1병에 우유 한팩을 부어줍니다. 

-일반적으로 900ML짜리 우유 한팩에 유산균음료 1병정도 넣으면 그 비율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산균음료로 요거트형태를 만들어야하는데 우유를 너무 많이 부으면 그 형태가 안나타나고 그냥 우유처럼 주르륵 흐르니 우유의 양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2. 나무수저나 플라스틱수저 (☆금속이 닿으면 유산균이 파괴됩니다.)로 잘 저어준 후, 일반적으로는 따뜻한 곳에 실온보관을 해주면되고 저는 전기밥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온상태로 둔 밥솥에 밥을 다 먹으면 아직도 그 열이 남아있기 때문에 코드를 따로 꼽지 않아도 그 열기를 가지고 발효가 시작됩니다.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두면 수제요거트는 완성입니다.

너무 발효되면 신맛이 강해지니 8시간정도 발효시킨 후, 수저로 저어봤을 때 우리가 아는 요거트의 느낌 (전체적으로 한번 저어주신 후 한숟갈 떠서 흐르게 해보면 살짝 걸쭉한 느낌이 듭니다.)

냉장보관해주면 됩니다.


*냉장고에서도 오래 보관하게 되면 신맛이 강해지니 3일 이내에 먹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침마다 한 컵씩 먹어주면 몸에도 좋고 금방 소진할 수 있습니다. *

이때 만들어둔 요거트를 활용해 여기에 다시 우유를 붓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추가로 유산균음료를 살 필요 없이 계속 수제요거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맛이 필요할 땐 딸기쨈이나 꿀도 좋고 단맛을 좀 줄이고 건강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매실액기스나 혹은 미초 등 과일식초를 살짝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


장건강은 원활한 배출 뿐 아니라 행복호르몬과 관련된 세로토닌 분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장건강을 위한 유산균 섭취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제요거트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으며 장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고, 요즘은 특히 유산균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기때문에 알약으로 된 유산균 영양제도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추천한다고 합니다.


유산균을 잘 섭취하면 장 건강 뿐 아니라 면역력, 피부건강 등 특히 더더욱 여성에게도 좋다고 하니 꾸준한 유산균 섭취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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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한잔, 건강한 아침음료 만들기

 

매일 저희는 아침식사 후, 해독주스 한 잔을 꼭 마시고 있습니다.

해독주스를 먹기 시작한 후, 실제 몸이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어 그 효능을 직접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일 같은 해독주스를 마시면 지겨울 수 있기 때문에 격일로 음료를 바꿔가면서 건강한 아침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우리집 아침음료는

해독주스

사과케일주스

두가지입니다.

 

간단히 해독주스와 사과케일주스 제조법을 공유해볼까합니다.

<<내몸의 독소배출, 해독주스만들기>>

재료 : 사과 1개, 바나나 1개, 양배추 1/5조각, 브로콜리 1/4조각, 당근 1/2, 토마토 1개, 요구르트 1개

((이렇게 만들면 딱 2잔이 나옵니다)) 

1. 사과,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는 베이킹소다를 풀어 놓은 물에 10분간 담가둡니다. 

2. 다시 흐르는 물에 모든 재료를 씻어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를 냄비에 담아 끓여줍니다. 이때, 모든 재료가 반만 잠길 정도로 부으면 됩니다. 

3. 물이 끓으면 약 10분 정도만 삶아준 후, 한 김 식혀둘 때 사과를 1/8조각씩 잘라줍니다. (믹서기로 갈다보니 조각이 크면 잘 갈리지 않아서 저는 잘게 잘랐습니다.)

 4. 이제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단맛을 살리기 위해 요구르트 1개와 물 1컵을 넣고 갈아줍니다.

(5.) 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위해 채에 한번 걸러주고, 덜 갈린 재료는 물을 조금 넣고 한 번 더 갈아 채에 걸러줍니다. (선택사항으로 마실 때 덜 갈린 재료들이 있으면 주스를 다 안마시고 남기는 경향이 있어 저는 처음부터 아예 부드러운 주스를 만듭니다.)

 6. 이렇게 만든 주스는 다음날 아침 식사 후 한잔 씩 마십니다.

보다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이틀정도만 보관하는 것이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간편하게 만드는 건강음료, 사과케일주스 만들기>>

사과케일주스는 해독주스처럼 채소를 삶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보다 빨리, 간편히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재료도 간단하여 사실 사과케일주스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재료 : 사과 1개, 케일 3장, 요구르트 1개

 1. 케일에 농약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특히 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10분간 물에 담가둡니다. 사과도 깎지 않고 함께 넣어줍니다.

 2.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세척한 후 갈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3. 모든 재료를 넣고 물 반컵을 추가하여 갈아줍니다.

 4. 부드러운 목넘김을 위해 체에 걸러주는 작업을 2번 거칩니다.

 이렇게 완성된 사과케일주스는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요구르트와 사과가 들어가 적당한 단맛과 케일의 건강한 맛이 아침에 건강음료로 마시기 딱!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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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 : 블로그 포스팅 시작 이후 첫번째 따라하기 요리입니다. 요리의 제목은 '갈치조림'입니다. 양재하나로마트에 갔다가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던 딱 하나 남은 갈치가 눈에 보였습니다. 너무 저렴해서 왜 이건 저렴한가요 하고 물어볼정도로 다른것과 크기가 조금 작았는데 무려 50% 할인가에 판매하여 돈벌어가시네요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갈치조림인지라 첫 요리도전에는 백선생의 황금레시피가 해결책이므로 부랴부랴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100% 따라하기는 귀찮아서 똑같이 하지 않고 저만의 방법으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육수를 우린 냄비에 무와 감자를 넣고 요리를 시작했더니 육수가 너무많아져 버렸습니다. 하라는대로 하는게 역시 답인가봅니다. 그래도 양념장은 그대로 따라했더니 밖에서 사먹는 갈치조림의 맛은 난다는 K군의 답변때문에 뿌듯뿌듯 하면서도 비주얼이 따라오지 못해 아쉬웠던 갈치조림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녁한끼 맛있게 먹게해준 훌륭한 메뉴였다 생각합니다. 


참고사항으로, 갈치조림 레시피 소개를 하겠습니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미림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을 준비합니다. 간장을 미리 갈치에 발라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뒤로 멸치.다시마 육수를 무가잠길 만큼 붇고 무와 감자중에 하나를 정해 먼저 익혀줍니다. 무와 감자가 어느정도 익은 것 같으면 갈치를 올리고 푹 센 불에 익힌 후 양파와 대파를 올려 10분정도 약불에서 끓이면 끝이납니다.


BY. 썽 : 쇼핑의 최적 타임은 평일 오후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오후 1시~2시 사이에 양재 하나로 마트에 식자재를 사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행사도 열리고 있어 볼거리 또한 있었습니다. 아나운서까지 함께하는 작지 않은 규모로 농민들이 만들어낸 식자재를 비빔밥으로 만들어 양재하나로마트를 찾아준 분들에게 그 비빔밥을 나눠주는 행사였습니다. 저희도 줄서서 받을까 하였지만, 이미 점심을 먹었던 관계로 패스 하였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대가 또 좋은 이유는 바로 판매자분들의 성의를 오롯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질의 식자재를 매의 눈으로 바라보는 쑤양의 안목도 당연히 중요하였지만, 판매자 분들의 저희의 물음에 즉각적으로 호응해 줘 빠르게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양재가 교통량이 많아 체증이 평소에 많은 편인데, 쇼핑을 마친 후 막힘없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처음 만든 갈치조림이라고 하였는데, 비쥬얼과 맛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세네갈 갈치의 두툼한 살과 쑤양의 솜씨를 제대로 발휘한 양념으로 입에 넣자마자 맛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끼를 먹은 후 다음에 이어서 먹을땐 원래 국물이 졸여져 더욱 맛있는 갈치 조림이 좋았습니다. 남은 국물로 남은 밥과 쓱싹 비벼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 아낌없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치의 뼈 때문에 먹기에 불편함이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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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정말 밖에서 사먹는 맛이 났던 꿀맛 닭볶음탕의 후기를 올립니다(BY쑤). 평소에도 집밥을 좋아하는 썽을 위해 반찬거리를 살펴보니 냉동실에 닭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저녁먹기 전 꺼내두니 3시간 정도 흘러 해동이 거의 되었습니다. 닭볶음탕의 기초중의 기초는 닭의 잡내제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흐르는 물에 핏기를 씻어내고 약간의 기름기만 남기기 위해 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후 닭을 먼저 삶아주는데요, 추가로 잡내 제거를 위해서 소주와 후추를 넣어 닭을 삶았습니다. 맨처음 닭을 삶다보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것들은 걷어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거품들은 걷어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약간의 불순물?들이 섞여있습니다. 이렇게 삶으면서 거품들을 다 걷어내면 닭을 건져냅니다. 양념과 함께 한번 더 끓일 것이기 때문에 닭을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됍니다. 핏물이 안보이고, 색이 변하면 건져내도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에서 닭을 건져내면 닭 자체에 대한 조리 과정은 끝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양념준비보다 이 과정이 제일 번거롭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양념장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론 닭을 삶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면 시간절약도 되겠지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라 검색하면 수많은 레시피들이 나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요리법을 배워 2~3번 따라해보았는데 썽의 표현은 맛있지만 조금 아쉽다는 평을 들어 다른 레시피를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모든 블로거분들이 알려주시는 기본재료를 기반으로 제 기준에 맞게 양념장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양념장(작은닭 한마리 기준) : 진간장(1/2 종이컵), 고추가루2큰술, 고추장3큰술, 올리고당(두바퀴정도 돌렸습니다.), 다진마늘, 다진양파, 소주(모두 1큰술), 청양고추1개를 열심히 버무렸습니다. 양념장을 만든 후 삶아둔 닭을 넣어 버무렸습니다. 감자와 당근도 이때 같이 넣어 양념에 재워두었습니다. 닭볶음탕 뿐만 아니라 이전에 만들었던 소불고기, 매운돼지갈비찜 등 고기 요리를 했을 때 양념을 재워놓고 다음날 외식을 하게되어 의도치 않게 1~2일 간 냉장고에서 숙성을 했었습니다. 숙성을 거친 고기는 요리를 하였을 때 그냥 했을 때보다 훨씬 감칠맛과 양념과 고기의 어울림이 좋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1일간 냉장숙성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환상의 레시피라 소개할 만큼 맛있었습니다. 칼칼한 맛과 살짝 조려 걸쭉한 양념소스가 어울려 조미료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식당에서 파는 맛이 나는 제가 만들고 제가 신난 맛이었습니다. 자기 전 1시간의 노력이 이렇게 맛있는 저녁메뉴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날 저녁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시다면 숙성과정! 잊지말고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훌륭한 요리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기를 다 건져먹은 후에는 감자와 당근을 으깨고 거기에 밥과 김가루,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 쓱쓱 볶아먹으면 환상이겠죠?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는데 저녁메뉴로 닭볶음탕에 막걸리까지 곁들인다면 꿀맛이겠죠?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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