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혼희망타운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올해 12월부터 평택 고덕과 위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신혼희망타운이란 육아·보육을 비롯한 신혼부부 수요를 반영하여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입니다. 또한 1%대의 대출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 지원부담을 덜어줍니다.

수도권에는 2022년까지 총 5만4000여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입주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내용
기본자격① 신혼부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세대구성원
② 예비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 등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
③ 한부모가족 6세 이하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자녀의 부 또는 모로 한정함)
세부
공통자격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 경과, 납입인정횟수 6회 이상
소득기준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배우자 소득 있을시 130%이하)
총자산기준 250,600천원 이하 


구분3인 이하4인5인6인7인8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액의 120%

6,003,108원7,016,2847,016,2847,464,0067,950,9728,437,938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액의 130%
(맞벌이 세대)
6,503,367원7,600,9747,600,9748,086,0078,613,5539,141,100


입주자는 혼인 장려를 위해 혼인 2년이내예비부부 에게 30%를 우선공급(가점제)하고, 잔여 70%가점제로 선정합니다.  (가점 : 가구소득, 해당지역(시·도)연속 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인정 횟수)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자녀 수와 무주택 기간 또한 가점에 포함하여 1단계, 2단계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공급 지역은 아무래도 신혼부부를 위한 곳이기 때문에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에 많이 공급할 예정이라 합니다.

위치를 확인하셔셔 직장 주변에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된다면 이 또한 놓치면 아쉬울 것 같네요~

시세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분양하니 신혼부부 중 자격이 된다면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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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혼희망타운 시세, 주변과 비교하면?



신혼희망타운이 올해 첫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위치는 위례와 평택인데요, 그 분양가가 공개되었으니 주변 시세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앱인 직방에서 위례신도시와 평택 고덕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예상한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 세대당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3억9700만(전용면적 46㎡)~4억6000만원(전용 55㎡), 평택고덕 1억9900만(전용 46㎡)~2억3800만원(전용 55㎡)

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분양가를 보면, 4억5500만~4억6500만원은 전국 평균 건축연도 2004년, 전용 91.7㎡, 상위 18.5% 수준이며 

위례신도시 소형 아파트 올해 거래가격은 위례22단지(비발디) 전용 51㎡가 평균 6억755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위례24단지(꿈에그린) 전용 59㎡가 평균 8억294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신혼희망타운과 주변 시세와는 약 2억원이 차이난다고 볼 수 있지요.


반면 고덕신도시가 속한 평택시의 올해 아파트 거래가격은 평택센트럴자이 1단지 전용 59㎡ 평균 거래가격이 2억4650만원으로 가장 높고, 스카이 뷰 전용 49㎡가 1억80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신혼희망타운의 예상분양가인 1억9900만원~2억3800만원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위례신도시 희망타운 가격인 4억5천~6천 정도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10년 이내의 괜찮은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 분석 또한 나왔습니다.

물론 위치에 따라 가격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경기,인천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가격이라는 것이지요.


이에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매입하기에는 높은 분양가이며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인 경우 첫 분양받은 사람만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기에 악용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입주시작도 되기 전에 분양가로, 지역선정으로 잡음이 많은데요, 부동산에 대한 거품과 내집 마련의 꿈을 잡으려는 시도들이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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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서·판교에 반값 공공아파트 나온다

 집값이 무섭게 치솟은 지금, 특히 수서 판교 등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부근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서와 판교의 주변 시세를 생각해 보았을 때 특히 2~3억원 선으로 분양을 원칙으로 해준다는 정부의 방침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규모와 위치에 따라 

적어도 반값, 최대 1/3값은 저렴하게 수서와 판교에서 신혼부부가 집을 구할 수 있다는 게 분당에 직장을 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노려볼만한 핫한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적 위치나 실질적 분양가, 면적 등을 고려해봐야겠지만 우선적으로는 기대가 되는 소식입니다.

<<매일경제 뉴스>>

정부가 수서·판교 등 수도권 '알짜' 용지에서 공공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전용면적 40~60㎡) 분양가를 2억~3억원 선에서 책정한다.

이는 현재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어서 올 하반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6월 중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서울 등 수도권 신규 택지를 추가 발표하고, 연내 수도권에서 2~3곳가량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에게 '부담 가능한' 금액으로 첫 집을 제공한다는 게 정책 목표"라며 "서울 강남권에선 가격을 맞추는 게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2억~3억원 선 분양 원칙은 꼭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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