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쑤 : 보스베이비, 5월개봉작 좀 늦은 후기입니다. 예고편으로 이미 꼭 봐야할 영화라고 점찍어놓은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애니메이션이지만 전 연령대가 볼만한 영화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감상평은 이제 부터 시작됩니다. 사실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그렇지만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몰입도가 매우높게 탄탄하게 구성되있고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시선을 돌릴수없었습니다. 또 동생이 생긴 형의 심리를 보며 왜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동생을 꼬집거나 미워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여운도 남고 재미도 있는 추천할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BY.썽(별점리뷰 3.5/5) : 쑤와 함께 최근에 본 영화입니다. 어릴때 부터 누님을 통해 알게된 아기와 나를 시작으로 애기가 나오는 만화나 영화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이 영화가 생각보다 후기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남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첫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안정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첫째는 걱정 고민 외로움없이 유아적 상상속에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덜컥 둘째에 대한 출산소식을 듣게 됩니다. 거기서 부터 첫째의 상상속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직 첫째는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물학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단순히 아기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기공장에서 나온 아기가 특수한 임무를 가지고 온 것으로 여긴 첫째는 처음은 티격태격 하지만 공동의 목표를 가지게 되면서 화합하게 됩니다. 공동의 목표는 펫회사의 독점을 막는 일이 됩니다. 이 또한 첫째의 상상의 일이지만 상상속에서 둘은 극적인 화해와 화합을 이루어 냅니다. 그래서 첫째는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둘째를 받아드리게 됩니다. 공동의 목표를 상상속에서 이루고 나서야 첫째는 현실 속으로 돌아오게되는데 그때 둘째가 실제로 세상에 태어나서 집으로 집으로 오게 됩니다. 어릴때 한번씩 했을 것 같은 상상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잊어버렸던 옛 추억같은 상상속 이야기를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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