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프로가 넘는 손실을 보고 있다. 역대 가장큰 비중으로 손실중이다. 재무제표를 보고 과감히 몰빵을 하였으나 그게 바로 악수 였다. 1만원도 싸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으나 그게 상투 였다. 적정주가는 어떻게 찾아야하는 것일까 의문이든다. 해당 주식의  적정 주가가 얼마인지 아는 방법이 있지않은지 확인해봐야겠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해본결과 적정주가를 확인할 수있는 수식이 소계되어 있다. BPS*(1+ROE)*n= n년후 BPS가 산정된다. 이 수식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는 책을 가지고 공부해봐야 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으니 그냥 활용해 보기로 한다. DMS는 2017년 9월기준 BPSS가 5969원이다. ROE는 32프로이다. 수식에 넣어보면 5969*(1+0.32)1=1년 후 bps는 7879원 이 됩니다. 그럼 여기서 bps는 무엇인지 확인해 봅시다. 한국말로 쉽게 말하자면 청산가치 입니다. 현재 DMS 주가는 6860원인데 회사가 망해 청산한다고 쳐도 5969원 만큼은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청산가치 자체의 수식이 (자산총계 ㅡ부채총계)/주식수 이므로 상기의 말이 성립 될 수가 있다. 나의 매수가가 9900원이므로 반토막 정도까지 내려갈수 있다는 소리다. BPS가 주가와 대비율이 1에 근접하거나 높다면 상승여력이 충분 하다는 소리가 되겠다. 상기 수식으로만 봤을때 2019년 9월에는 적어도 15700원이 되고 매수주가 대비 170프로 상승이므로 850만원 이득을 보게된다. 1년만 보유하고 있을 경우 마이너스가 되므로 묻어두어야겠다.

2019년 9월 매도 시 비슷한 수익을 올리게 된다면 상당히 믿을 만한 수식이다. 현대 일렉트릭 주가도 한번 다음 수식을 적용해 분석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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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포일 자이에서 언급한 것과같이, 부동산 선택시 외적인 조건과 내적인 조건을 구분하여 각 부동산을 평가해보려한다. 외적인 조건으로는 외부 부대시설, 교통, 세대수 및 아파트 관리라는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잡았다.

첫번째로 외부부대시설 항목부터 살펴보자면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포일자이에 비해 구식의 느낌이 난다. 조명도 어두워 포일 자이보다는 좋은느낌이 떨어진다. 규모는 동일하게 커 입주자들이 주차하기 매우 쾌적하다. 유치원은 아파트 내부 및 동 마다 할당되어 있어 영유아를 돌보기 적합하다. 지상으로는 차량의 이동을 제한하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적합하다. 주변에 소규모 마트는 보이나, 대형 마트가 인근에 없어 양질의 식자재를 싼가격에 구하는 것에 있어 제한이 있어보인다. 운동시설은 아파트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로 입점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다른체육시설이 주변에 있긴 하지만 포일자이보다 도보로 10분정도를 더 걸어야 할것으로 보이며, 차량을 통해서 이동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는 단지와 인접해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표번화가인 학원가, 범계역, 평촌역과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점수로 메기자면 외부부대시설은 번화가와의 인접성에서 -1, 주변 편의 시설 부족에서 -1 하여, 3점이다. 두번째로, 외관을 살펴보겠다. 2011년에 대림산업에 의해 지어져 7년된 아파트로 관리가 매우 잘되어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도 포일자이와 동일하게 외부로 들어나있지않고 지정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허나 생각보다 위치의 영향인지 볕이 너무 적게들었다. 전체적으로 볕때문에 우중충하고 우울한 느낌이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서 포일자이와 내손이편한을 차례로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서로 비슷한 위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조량이 적어보였다. 일조량에서 -1하여, 외관은 4점이다. 세번째로 교통이다. 포일자이와 동일한 수준이다. 강남까지는 대중교통 55분, 광명역 까지는 54분, 분당까지는 60분 소요되어 이전보다 교통조건은 악화되어 이 기준은 3점이되겠다. 마지막 요소는 세대수이다. 2422세대로 대규모 단지이므로 5점이다.

상기 기준 합산 점수는 20점 만점에 15점 이다. 포일자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기는 좋다. 일조량이 적은 느낌이 흠이다. 근처에 빌라 촌들이 있는데 재개발의 느낌이 있다. 또한, 중학교가 근처에 들어온다고 하니 이것은 호재 일 수 있다.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내손이편한세상 4~5단지 근처의 포일자이에 들어가면 빌라지역 개발에 대한 수혜 및 중학교 신축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있는 좋은 위치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건너서 듣기로는 내손동 이편한세상이 건축자재를 좋은 것으로 써서 층간소음이 적다고 한다. 허나, 포일자이의 집내부 방문시 큰 실망감이 없다면 이곳은 나의 위시리스트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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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DMS 투자일지

주식 2017. 11. 30. 20:47

DMS의 연이은 추락에 혼란스럽습니다. 보합세도 아닌 강력한 하락세 입니다. 등락폭이 커 지금시점에 매수만 했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는데, 고점에서 물려서 한없이 견디고 있는 중입니다. 단타를 추종했던 저로서는 변동성 강한 종목인 줄 알 고 DMS를 매매 하였으나, 하락세만 강했습니다. 주식시장에 북한 리스크의 위엄을 보여주었던 6~7월과 달리 요즘은 주식시장의 내성이 견고합니다. 그리고,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코스피 지수가 많이 상승했었습니다. 내려가는 DMS와 달리 너무 올라간 코스피는 피로감이 있는 상태였고,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맞춰 삼성전자가 하방으로 턴어라운드하면서 코스피 또한 하락중입니다. 이 여파는 반도체 장비주에게도 전이되었으며 DMS에게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하락세를 면하기 힘든 중에 금리인상의 여파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현재 30프로에 가까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식시장이 호황기였었는지 운좋게 좋은 종목을 잘탔었던 건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오고 있었는데 이 종목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네요. 자본이 더 있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추겠지만 모든 자본을 가지고 한번에 매수한터라 물타기를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난감합니다. 혹시나 다음번 기회가 돌아와 평단가수준으로 회복시켜주는 날이 온다면 전량을 매도하고 이전과는 다른 시점으로 종목을 매매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좋아도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바닥을 가늠하기 힘든 주식은 매수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무한정 떨어지고 있는 DMS는 언제까지 떨어질 것인가 반어법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손절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가 주식투자의 철학입니다. 끝까지 버틸예정이며, DMS가 다시 평단가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존버예정입니다.여유자금으로 투자해서 망정이지, 대출을 통해 투자했었더라면 버틸 수도 없었을텐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는 절때 대출을 통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DMS 토론 게시판을 보고 있자면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대출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중간에 손해를 보고 떠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올해 수익이 나지않으면 내년에 수익을 내면 되고, 그래도 수익이 안나면 나중에 자식에게 양도할 예정입니다. 주식투자사전에 익절만 있을 뿐 손절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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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및 신혼부부들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투기과열을 조절하고, 필요한 가구에 주택 보급율 향상을 위해 2017년 4월 3일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을 시행한다. 해당 정책은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다.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은 부동산 투기를 막고자 2004년도에 도입이 되었으나, 반대여론에 밀려 유예되어오다 폐기까지 된 이력이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주택공급과 집값안정을 위해 당 정책은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주택 매수 혹은 매도 시 2채 보유자는 50%의 세금 부담을, 3채 보유시 60%의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이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의 핵심이다. 다주택자들의 경우 2022년 내에 매도 혹은 매수를 할 경우 높은 세금 부담을 떠 안게 되기 때문에 보유한 물량을 매도하지 않거나 혹은 추가 매수를 하지 않게 함으로써 과열된 주택시장의 투기성 매매를 줄이게 되고, 매도를 통한 수익실현이 목적인 다주택자들은 4월 3일 이전에 매도가 예상된다. 현재 경제 정책 상 대출이자율을 높힐 계획이므로, 대출을 통해 다주택자의 위치를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중과세 정책은 매도를 재촉하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따라 4월 3일 이전 시점인 2018년 2월 내지 3월에 대량의 급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으며 매수의 물량보다 매도의 물량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집값에 대한 조정이 예상 된다. 결론적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2018년 초반에 집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부는 공급물량 확대에만 노력하지 않고, 무주택자 혹은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대출이자를 낮춘 상품을 시행한다고 하니 이는 더할 나위 없는 적기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대출이자는 제1금융 기준 3~4프로대이나, 해당 상품은 2~3%의 기준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무주택자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상기 정책에 따라 2018년 2월~3월에 쏟아지는 물량을 확인하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집을 매매할 수 있도록 두눈을 부릅뜨고 주시 하여야 하며, 다른 시기 보다 임장을 많이 다녀 매매할 주택 혹은 아파트를 미리 선정하여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전세를 영위하다가 분양을 기다릴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특별공급에 당첨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한껏 오를대로 오른 가격에 사는 것 보다는 현 시점에서 매수를 하는게 좋다고 판단이 된다. 대출이자 완화 정책이 무주택자에게 선보여지고 있으므로 부족한 원금은 대출을 통해 보강하여 원하는 아파트를 매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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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선택시 외적인 조건과 내적인 조건을 구분하여 각 부동산을 평가해보려한다. 외적인 조건으로는 외부 부대시설, 교통, 세대수 및 아파트 관리라는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잡았다.

첫번째로 외부부대시설 항목부터 살펴보자면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고, 그 규모가 커 입주자들이 주차하기 매우 쾌적하다. 유치원이 아파트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 마나 영유아를 돌보는 곳이 있다. 입구에 진입하자 마자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게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이점이 있을 듯 하다. 도보 10거리에 롯데마트 및 농수산물 센터가 위치해 있어 식자재조달도 용이하다. 운동시설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자이센터로 입점되어 있으며 도보로 15분거리에 체육센터가 있어 좋다. 초등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표번화가인 학원가, 범계역, 평촌역과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점수로 메기자면 외부부대시설은 4점이다. 두번째로, 외관을 살펴보겠다. 2009년에 지어져 8년된 아파트로 관리가 매우 잘되어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도 외부로 들어나있지않고 지정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허나 분리수거 장소가 예상보다 적어 동과 동사이 조금 걸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 항목은 4점이다. 세번째로 교통이다. 강남까지는 대중교통 55분, 광명역 까지는 54분, 분당까지는 60분 소요되어 이전보다 교통조건은 악화되어 이 기준은 3점이되겠다. 마지막 요소는 세대수이다. 2400세대나 되는 대규모 단지로 당 기준은 5점이다.

상기 기준 합산 점수는 20점 만점에 16점 이다. 전체적으로 살기는 좋아보이나 투자성에 의구심이 드는 상태인지라 다른 비교군을 찾아 비교분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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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 일렉트릭은 투자금 조달을 위해 11월 17일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차례대로 실시 하였다. 그에따라 20만원대에 있던 주가가 반토막이 나서 10만원대에 안착하게 되었다. 주변분들 중 많게는 1억 넘게 적게는 천만원 넘게 투자한것으로 알고 있다. 이 시점에서 유증과 무증의 의미를 알아보고 이것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먼저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금 확보를 위한 방법중의 하나로 크게 채권발행 은행으로부터 대출 등이 있다. 이중에서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 유상증자인데 그 이유는 나머지 2개에 비해 원금을 갚아야한다거나 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거나 하는 책임과 부담이 덜하다는 것에 있다. 유상증자를 하면  시총이 동일한 상태에서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그 기준으로 산정된 권리락주가(조정주가)로 투자자들이 살수가 있게 된다. 단기적 표면적으로는 주식가격 급락이 된다고 볼 수가 있으나, 스케일 또한 변경된 기준으로 재조정되기 때문에 권리락주가 이하로 하락하지않으면 주주들에게 손실은 없다. 결론적으로 증자의 시점에 기업의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시장의 판단이 손실과 수익의 가늠자가 된다. 이에 더하여 무상증자는 이름에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 말그대로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것을 말한다. 무상으로 주식을 주주에게 주는것은 기업의 이미지관리의 수단이 될 수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므로 그만큼 회사에 잉여금이 충분히 있다는 반증이 된다. 그에 따라 무증이 실시 되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주가 상승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

가끔은 무증을 단순히 반등의 차이만큼 수익보고 빠지려는 주식회사의 나쁜 사례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현대 일렉트릭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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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리스크로 9000원 대가 깨져버렸다. 유리바닥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더 아래로 내려갈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거래량도 미미하다. 몇 주간이나 10프로 대 손실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관 혹은 외인 개미들이 많이 주식시장에 엉겨붙어 있던 유동성 장세 때와는 다르게 한적하다. 거센 수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경제신문에서 많이 나오는 유동성장세는 무엇이고 유동성 랠리는 무엇인지 알아보려한다. 유동성 장세란 한마디로 시장에 자금들이 넘쳐 자금의 유입 및 배출이 굉장히 활발한 상태를 말한다. 이와 비슷하게 유동성 랠리란 한마디로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시장을 말한다. 즉, 사고 싶은 대상은 변하지 않는데, 사고싶은 쪽의 돈이 늘어나 상대적인 화폐가치하락으로 주가가 높아진 상태라고 볼수있다. 여기서 유동성은 투자처를 못찾은 시중의 자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우리는 흔히 넘치는 자금을 소비 외에  예금, 부동산, 채권, 주식에 투자하곤 한다. 부동산은 정부의 투자억제 정책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현재 은행 예금금리는 너무 낮아 놓아둘경우 물가상승률에 못이겨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된다. 예금을 하는것보다 지금 그 물건을 사는게 결론적으로 낫다는 이야기이다. 반면,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주식은 해외 시장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국내 기업의 영업이익율은 전보다 매우 좋아진 상태이다. 이러한 결론일때 주식으로 유동성자금이 몰리게 되고 종점을 향해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진다.

과도한 랠리 진행은 주가붕괴를 가져오므로 좋지는 않지만 적절한 때 매수후 매도하면 단기간에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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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적이 마감되는 월말이 왔다. 더웠던 여름이 가고 있다. 모든 것은 언제나 그렇듯 변해가고 흘러가고 있다. 오로지 DMS 주가 빼고는 말이다. 9200원 그리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관 혹은 외인의 관심 밖이라는 이야기이다. 기관 외인들은 현재 어디에 몰려 있는걸까 어느종목에 화력을 집중하고있을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세력이 덤비지 않으면 큰 수익은 어렵다. 세력의 동향에 맞추어 종목을 옮기면서 투자하는 기법을 순환매라고 한다. 오늘은 이것을 알아보겠다.

봄은 금융장세다. 증시 회복기로 경기부양책 및 금리인하등으로 시중에 자금이 많이 풀리기 시작하여 금융,증권,건설,보험 관련주에 세력이 몰린다. 여름은 실적기업주들의 장세이다. 건실한 업종 대표주에 세력이 몰린다. 가을은 역금융장세다. 금리 인하로 풀린 돈을 회수하기위해 금리 상승을 시도하여 시중자금유동성이 떨어지고 기관의 힘이 약해진다.  겨울은 역 실적장세로 기대치만큼의 실적을 기업에서 달성하지못했을때 그 하락이 두드러진다. 이렇게만 본다면 주식은 일년 농사와 비슷한점이 많다. 상기와 같은 순환매가 시장의 사이클이라면 주식농사는 일모작이라고 할 수있겠다. 베트남과 같은 기후가 좋은 곳에서는 일년에 이모작이 가능한것 처럼 주식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 있다면 그때는 이모작도 고려해봐야 겠다. 주식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있는지 즉 자금유동성이 큰지 작은지를 알 수있는 수치를 다음 일지에 검토해 봐야겠다. 코스피의 per 및 금리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내공 몇년차가 되면 흐름을 볼 수있으려나 싶다. 하루하루 경험을 쌓아가면 철학이 생길까 싶다. 워렌버핏의 수익률 만큼은 아니더라도 든든한 파이프라인 하나가 생겼으면 한다.

그래도 그나마 물려있던 카프로 치고 올라와주면서 전체 손실을 줄여주고 있다. 더위가 가고 추위가 다가오고 있다. 여름내내 내 종목들이 충분히 달궈지지 않아 온기가 없었다. 오랜시간 참고 기다려왔으므로 올라갈 힘도 응축된 것 같다. 다가올 겨울의 추위를 강한 불기둥으로 날려 주었으면 한다. 천천히 다음종목 매수를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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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매수한 이래로 별다른 움직임없이 9250에 머물러 있다. 오늘도 보합 내일도 보합 따분하게 있다가 꿈틀거리는 순간 기다림에 지쳐 매도 할 수도 있다. 다시 한번 DMS가 좋은 종목이었는지 살펴보고 향후 종목 선정에 고려하도록 해보자.

좋은 종목인것을 판단하는 나의 잣대는 크게 다섯가지 요소가 있다. 첫번째는 매출증가이다. 매출액은 2014년 부터 지금 까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합격이다. 두번째는 영업이익 증가이다. 이또한 추세가 매출액과 비슷하고 2014년 부터 상승중이다. 세번째는 차트의 정배열이다. 월봉기준 정배열을 보이며 4~2개월단위로 하락과 증가를 반복하고 있으나 월봉의 추세는 점진적상승이다  7월 초 강한상승이 있었던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11월 전에는 상승추세속에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이정도면 좋은 종목이라 할 수있다. PER이 6정도 일때 매수하였으므로 비싼가격에 샀다고 볼 수없다. 이렇게 요소별로 확인하고 나니 좋은종목이라 단언할 수있겠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매수를 부추길만한 이슈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Oled 반도체 세정 제품 제조 공급업체로 lgd에 건실히 공급중인 업체이다. 디스플레이의 수요는 점진적으로 우상향이 될 것이라는 나의 판단이 이미 고려되어 있긴하지만 독보적인 기술력이나 세계적기술력이 있는 업체는 아니다. 기존에 수익을 보았던 업체를 살펴보면 줄기세포, 양자통신 등으로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업체였다. 실적이 빈약한 리스크가 있으나 단기간에 수익이 좋았다. 다음 매수때는 상승 이슈 있는지를 확인해야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북한에서 포를 쏴서 주식시장이 잊어가고있던 북한리스크를 상기시켰다. 코스피는 전일대비 0.56프로 하락했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종목이 눌림을 받았다. Dms거래량은 200,000주정도로 미미했다. 시장의 관심 밖에 있다. 추운겨울에는 다 떠나지만 안정된 시기가 오면 떠나간 외인님 기관님이 올 것이다. 그날을 대비해야겠다. 11월까지는 놓아두어야겠다. 남는 기간동안 좋은 종목이 있는지 물색하는 시간으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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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출장으로 어수선했던 하루들을 정리하고, 주식을 살펴보았다. 주가는 9380원이다. 자리를 비웠던 사이 트럼프의 발언수위는 약해지고 북한의 도발을 수그러들었다. 다들 대북 리스크는 지나 갈 것임을 알면서도 왜 이렇게 매도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지 않도록 3~4월, 7~8월은 주식 보유를 최소화예정이다.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으니 다른 이슈는 차치하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추가상장)이 22일에 발효되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자. 또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지도 알아보자. 


8월 4일 부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발행되는 추가 주식수가 20,000주이며 행사가액은 3,815원 그에 따라 총발행주식수는 22,927,487주가 되었다. 총 주식 중에 0.1%가 스톡옵션으로 발행된 것이다. 주식매수선택권을 영어로 했을때 스톡옵션으로 불려지는데 오히려 영어가 더 익숙하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더욱 이해가 안되니, 풀어서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주식매수선택권이라는 말의 뜻을 살펴보자면, 주식매수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한다. 여기서 선택적이라는 말을 DMS 공시에서 적용해서 살펴보면 3,815원에 현재 주가를 매수 할 수 있는 권한을 임직원이나 회사 관계자가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9350원의 주식을 3815원에 매수를 할 수있다면 분명 이 권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대박 세일이 될 것이다. 60% 정도의 할인 행사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대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살펴본다면 기존 주식가치의 희석이 예상된다. 난 만원을 주고 해당 주식을 샀는데 누군가가 삼천원을 내고 이 주식을 살 수 있다면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 주식을 계속 사게 된다면 주가는 점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으로 수렴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톡옵션이 발행 총주식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확실히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이제는 가정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DMS 종목에서 현재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결론적으로 이 종목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총 주식수 중에 스톡옵션 비중이 0.1%로 굉장히 미미 하다. 천명 중에서 1명이 낮은 가격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해보면 그영향력은 미미 할 것이란것을 당연히 알 수있다. 적절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임직원의 사기를 부양시키는 효과로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양이 많아지면 앞으로 독이 될 수 있지만, 미량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주가에 영향이 미미하므로 주식의 매수 및 매도에 중요한 고려요소로 생각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빚때문에 주가를 희석하는 수단도 존재하므로 다음 투자일지에 해당내용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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