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고등학생도 하고, 주변 지인들도 너나 할 것 없이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볼까 여러번 갈등을 하였으나 관심을 가질때즈음이면 상투일 경우가 많아 들어가지는 않고 조용히 관망해보려고 합니다. 가까운 지인이 천만원 가까이 수익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식에서 손실을 보았던 400을 떨구어도 600만원의 수익을 낸 셈입니다. 뚝심과 용기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가 무엇이길래 이 정도의 열광을 전세계 사람들이 보내는 것일까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플랫폼을 통해 명기되어지고 있는 가상화폐별 가격은 가상화폐의 기능적 향상이나 가상화폐의 희소성 재고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하나의 추상적인 물체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현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것이 아무 것이라도 살 수 있고 될 수 있는 돈을 벌어다 주는 세상입니다. 인기의 여부로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봉이 김선달이 이 현상을 보고 있노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잠시 상상해 봅니다. 조금더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주가의 흐름도 기업의 실적과 백프로 연동되지 않습니다. 인기를 끌 수있는 재료나 소재의 역할이 주가의 향방을 결정하는 현상을 자주 보게 됩니다. 주가가 기업의 실적을 따라가는 것이라면 상당히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생겨 났을 것이고, 주식으로 인한 부자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잘되는 기업은 계속 잘되고, 못되는 기업은 투자 받을 기회가 적어 도산하거나 파산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는 사항은 투자 종목이 갖추어야할 특성입니다. 바로 '인기' 혹은 '관심'을 끌 재료나 소재가 풍부한가가 그 특성이 되겠습니다. 부동산이라면 아파트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신축인지, 역세권인지, 조향이 좋은지,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지,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지, 어느 아파특가 시공을 했는지 등이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겠습니다. 주식으로 따지자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산업군인지, R&D 성과가 있는지, 대규모 계약건이 있는지, 꾸준한 실적향상이 보이고 있는지 등이 주요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손실을 보건 수익을 보건 크게 가기 위해서는 큰물로 가야합니다. 돈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야하고 가능하다면 모일 곳에 미리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 시대의 흐름을 미리읽어내는 통찰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의 패러다임을 어느 축을 중심으로 재편될 지 항상 고민해 봐야할 일입니다. 이거면 되겠다는 소재가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조치해서 보통의 일로 박살나 보기도 하고 운이 맞아 성공도 해보는 그런 경험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 돈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발빠르게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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