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다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6까지 보여주더니 7로 회복하면서 3일연속 역망치 모양을 차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일 흘러내리다가 1프로 2프로이긴 하지만 붉은색을 보여주니 불효자 종목 인듯 했다가도 효자종목 같기도 하네요. 사람마음 갈대라더니 주식세계에도 동일한가 봅니다. 금일 코스닥 1.94% 빠지고 장중에서 3프로 까지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DMS는 이전과 다르게 1.41% 상승으로 마감지었습니다. 바닥이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생각해 봅니다.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빠진 이유는 트럼프의 유대인 동조 발언이 주요하다고 합니다. 미국 대사관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있었지만, 그 장소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야 한다고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에 미국이 더이상 중재자가 아닌 유대인을 지지한다는 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해당 발언으로 중동국가의 강한 반발이 필연적으로 있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불안감으로 증시가 반응을 하였습니다. 주식은 우리의 지구촌 사회와 연동되어 있으므로 주식장을 이해하려면 넓은 교양을 쌓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오늘도 느꼈습니다. 오늘은 DMS 수주 공시가 있었습니다. 자그마치 423억에 달하는 규모로 어마어마한 규모인데, 이 시점에 해당 뉴스를 공지하는 것에는 사유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여러 투자 주체들이 DMS의 폭풍전야를 암시하고 있는데, 각 투자 주체들의 성격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투자창을 보면 크게 투자주체들은 개인, 외국인, 기관계(금융투자, 투신, 은행, 보험, 기타금융, 연기금, 사모펀드), 기타외국인, 국가지자체, 기타법인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개인은 개인이라고 쓰고 개미라고 읽습니다. 세력과 반대되는 행보로 항상 손해를 보며 전전긍긍하는 투자 주체 입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도 세력에 놀아나는 개미가 되지 않기 위함이며, 슈퍼개미로 성장하여 이 황량한 주식판에서 살아남기 위함입니다. 개인의 특성은 여러분들이 이미 더 잘알고 있으리라 보는 바 각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외국인 입니다. 풀어서 쓰자면 외국계회사의 펀드 매니저를 지칭합니다. 한국 금융감독원의 외국인 ID를 받고 한국 주식에 투자를 하는 투자주체를 말합니다. 외국은 큰 금융시장 규모를 생각해 볼때 막대한 자금력을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투자신탁은 일반대중들로 부터 돈을 모금하여 자금을 주식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다시 배분해 주는 회사를 지칭합니다. 금융투자는 은행과 보험을 제외한 모든 금융 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며, 2009년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에따라 과거 증권사, 종금사, 선물회사, 자산운용사, 신탁회사가 모두 합쳐진 기능을 합니다. 은행 및 보험은 잘아실것이라 판단됩니다. 연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우체국연금을 다르는 그룹을 지칭합니다. 국내에서 좌기 기관만큼 큰 액수를 운용하는 투자주체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사모펀드는 50인 이하 소규모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모집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주식은 우리 사회와 연동되는 또다른 하나의 세계이기 때문에 주변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의 투자주체들이 언제는 우리의 적, 언제는 우리의 편이 되기도 한다. 편일 경우야 감사하겠지만, 적일 경우는 적의 실체를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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