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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백운호수 카페 추천 카페차연

백운호수 카페 차연을 다녀왔습니다. 백운호수 카페거리 초입에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이곳입니다. 주차 물론 가능하며 차를 가지고 가면 직접 주차까지 해주십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고 카페가 도로변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나 출차 시 오래걸릴 수는 있더라구요.

그래도 알아서 주차까지 다 해주시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백운호수까지 차 없이 오기는 사실 쉽지 않으니까요 ㅎㅎ

카페차연은 백운호수 뷰가 가장 좋은 카페라고 크~게 써 놓고 있습니다. 

호숫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카페 창가에 앉으면 100% 호수뷰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면 좌 우 다시 입구가 2개 있습니다. 왼쪽은 흡연실이고 매장은 오른쪽 입구로 들어갑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가야합니다. 매장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카페가 세로로 길게 있더라구요 매장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덕분에 창가 자리도 정말 붐빌 때가 아니면 언제든 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카운터에서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지고 오십니다. 후불제이기 때문에 편하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호수뷰라 그런지 확실히 가격은 센편입니다. 가족단위로 오면 밥값 이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딸기바나나쥬스와 오레오프라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서 .... ? ㅎㅎㅎ)

조금 기다리니 음료를 가져다 주십니다. 커피 외 음료를 주문했는데 전반적으로 맛은 다 좋았습니다.

특히 맛이 없을 수 없는 오레오프라푸치노는 혼자먹으려했지만 같이 먹자고 계속 .....

단맛이 강한 프라푸치노를 먹고 딸기바나나쥬스를 먹으니 조금 밍밍한 맛이였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또한 인공색소나 시럽맛이 느껴지지 않아 건강한 맛 이였습니다. 

카페 차연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호수뷰입니다. 창가에 앉으면 바로 옆에 뷰가 이렇습니다.

날도 좋고 전망이 탁 트여있으니 힐링하는 기분이였습니다.

보니까 가족단위로 식사 후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백운호수에는 맛집도 많으니까요 ㅎㅎ

카페 차연은 찾아가기도 쉽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 좋으실거예요

백운호수 뷰를 보고 싶다면~! 주말에 소확행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 

저번주에 이어서 18년 6월 23일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아 레벨 8 도전 후기를 남깁니다. 결론적으로 저번주 일요일보다 못쳤어요. 몸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문제도 생소해서 버벅였고 심지어 파트 5  문제도 잘 들리지않아서 걍 추측되는 대로만 답을 했지 뭐예요... 남은 일욜 시험은 잘해봐야겠네요.

금일 주요 파트별 후기 및 보완방법을 하기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Part 3

ㅡ 문제 유형 : 실외  인물 2  강가 배 사진

ㅡ 후기 :  기본적으로 템플릿에 따라 묘사했어요. 

포즈를 잡다가 떠오르지않았고 배가 강위에 떠있다를 쓰지 못했네요

ㅡ 보완방법 : 2개 어휘를  추가하고 지금처럼 하면 될것같아요

Part 5

ㅡ 문제 유형 : 소음문제, 회의룸 근처의 직원들이 고생함.

ㅡ 후기 : 영어 문제가 잘 안들렸어요.

ㅡ 보완방법 : 영어 듣기를 밀도 있게 계속해야겠어요. 그리고 관공서 템플릿 좀더 보완해야겠어요. 답변못했던 하나는 소음을 줄이라고 공지하기를 적용해봐야겠네요

Part 6

ㅡ 문제 유형 : 찬반문제, 최신 교재를 사용하면 좋은가

ㅡ 후기 : 좋다고 하고 최신교재는 사진 기사 비디오를 볼수 있다고 하였어요. 고등학교때 최신교재로 공부했고 좀더 공부에 집중할 수있다고 했어요

ㅡ 보완방법 : 더욱 템플릿 화해야겠어요

자그마치 14번의 시험, 약 110만원의 지출이네요. 7맞는 순간이 어서 하루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제 이어서 18년 6월 17일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아 레벨 8 도전 후기를 남깁니다. 어저 시험은 너무 나도 망해서 자괴감이 들 정도였어요.. 나름 영어를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part 6 두번째이유를 바로 말하지 못해 몇 초 동안 정적이 흘렀어요. 그때 알았죠. 아 폭망이다.. 흔들리는 멘탈에서 입으로 흘러나온 말들이 온전할리가 없었습니다.

어제의 실수로 각성하게 되었고 간만에 늦게까지 공부를 했네요. 모든 주제를 다 외워야하나? 하지만 다 외우는 것도 불가능해 내머리로는 .. 그럼 임기응변으로 가야하나?  임기응변할 수 있었으면 이렇게 시험도 많이 보지 않았을거예요...

이렇게 해서 타협한것이 part 3, 5, 6의 기출 4개 결론적으로 12개만 딱 외우고,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반증법으로 대응하자라는 전략을 세웠어요. 즉 찬성하는 이유를 첫번째로 말하고 두번째 이유를 반대로 하게되면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 결과, 실수가 좀 있긴 했지만 어제 보다는 잘 칠 수있었네요. 이렇게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는 맛이 있으니 셤친 보람도 있고 기분 좋더라구요.

금일 주요 파트별 후기 및 보완방법을 하기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Part 3

ㅡ 문제 유형 : 실내, 인물 3, 스테이플러 , 가방, 컴퓨터캐비넷

ㅡ 후기 :  기본적으로 템플릿에 따라 묘사했어요. 뒷쪽 배경의 사람을 묘사하지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ㅡ 보완방법 : 꾸준히 템플릿으로 연습하되 시험칠때 있어 너무 화면에 가까이 시선을 두고 부분만 보는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사진의 세부사항을 못보는일이 없도록 말이죠. 시험볼때 좀 떨어져서 보아야겠어요

Part 5

ㅡ 문제 유형 : 컴퓨터 부족, 학생 불편해결

ㅡ 후기 :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컴퓨터가 있는 다른 방을 찾아보라고 했어요.

요 답변 보다 관공서를 이용하는 방법을 템플릿화하는게 조금 더 설득력을 가질 수있을 것 같아요

ㅡ 보완방법 : 후기에 따라 관공서에는 풍부한 자료가 있으니 그곳을 컨택해보라고 하고, 지불할 용의도 있다는 식의 템플릿을 하나 짜 보아야겠어요

Part 6

ㅡ 문제 유형 : 찬반문제, 성공하는 리더는 잘 정리된 사람인가

ㅡ 후기 : 문제 독해를 잘 하였는지 이제와서 보니 헷갈리네요. 뭐 어찌 되었던 저는 담주 토일 시험도 다 볼것이기 때문에 보완하면 됩니다.

저는 팀리더가 잘 정리된 사람이면 그의 지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적은 시간을 들여서 그의 지침을 파악할 수있고 일에 더 집중할 수있다라고 답했어요. 두번째는 정반합의 논리로 잘정리된 사람이 아니면 자주 헷갈리곤 했다고 답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ㅡ 보완방법 : 계속 연습하는 방법 밖엔없네요

자그마치 13번의 시험, 약 100만원의 지출이네요. 7맞는 순간이 어서 하루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8년 6월 16일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아 레벨 7 or 8 도전 후기를 남깁니다. 심기일전해서 다시 도전한 시험으로 글 쓸 시간도 없이 바로 토스 레벨 7 넘는것아닐까 하는 환상을 가지며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파트 5에서 말문이 막혀버려서 레벨 7은 커녕 5가 나올것 같네요. 주요 파트별 후기 및 보완방법을 하기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Part 3

ㅡ 문제 유형 : 야외, 인물 4, 영상촬영, 강, 빌딩 

ㅡ 후기 :  카메라를 잡고 있는 중심 인물 말고는 다른인물들의 행동 특징이 없어 당황했습니다. 중심 인물 외 나머지로 구도를 잡고 인물묘사를 했어야 하였습니다.

ㅡ 보완방법 : 중심 인물 외 그 나머지 묘사 템플릿을 만들어 연습 해야겠어요.

Part 5

ㅡ 문제 유형 : 소음문제, 고객불편

ㅡ 후기 : 어려운 주제는 아니었으나, 첫번째 해결책의 근거를 이야기하면서 버벅였어요.. 이유를 이야기하는 거에 대해서 연습을 많이 못했던 탓이지 싶어요.

ㅡ 보완방법 : 이유를 답하는 템플릿으로 틀을 구체화 시켜 제안 하나 이유하나를 이야기하는식으로 가야 겠어요.

Part 6

ㅡ 문제 유형 : 찬반문제, 자원봉사가 대학생에게 필요한가

ㅡ 후기 : 기출에 있었던 문제 였어요 ㅜㅜㅜㅜ 충분히 잘할수 있었는데 이전에 외웠던 문제여서 기억이 안나서 중간에 아예 말문 막혀 버렸네요...2번째 이유를 말하는것에서 항상 막힙니다. 첫번째를 최대한 많이 말하고 두번째는 한문장정도 제안으로 마무리 짓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시험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이젠 유사 문제가 보입니다.

ㅡ 보완방법 : 주제를 내것으로 만들어서 통째로 외워버리는 방법밖엔 없어요. 그리고 첫 이유 될때 예시까지 붙이는 템플릿으로 클리어하고 두번째 이유될때는 계속하면 좋다는 양식으로 백업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자그마치 12번의 시험, 약 93만원의 지출이네요. 이럴거면 독학보단 학원 수강이 낫지 싶네요. 연습으로 토스를 보기에는 단가가 너무 비쌉니다. 이젠 익숙한문제도 자주  나오는데 오늘도 망했네요. 내일은 안망하려나..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버티고 나아가보는겁니다.

[카페후기]남양주 나인블럭

이번주 카페나들이는 남양주 나인블럭 어떠신가요? 북한강 뷰를 가진 나인블럭을 추천합니다.

날씨가 좋은 요즘, 어제 황사때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다시한번 들려왔지만 그래도 지난주말부터 비가 왔던 화요일 전까지는 하늘도 쾌청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요즘은 정말 깨끗하고 좋은 날씨를 찾기 힘든것 같은데 그래서 이렇게 날이 좋을때는 어디든 나가서 좋은 날을 즐겨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지난 주말 남양주 나인트리를 다녀왔습니다.

나인블럭 메뉴판입니다. 계산하면서 후다닥 찍느라 확대해보니.. 잘 나오지 않지만 대략 저희가 주문한 메뉴의 가격은

아이스아메리카노 - 7500원

레몬에이드 - 8000원

바닐라슈 - 5600원

이였던것으로 기억납니다.

강뷰라 확실히 가격은... 비싸요 ㅎㅎ

그리고 커피는 .... 막 맛있다는 모르겠고 레몬에이드는 정말 레몬 원액을 탄 느낌이였어요 좀 건강한맛?

신맛을 좋아하는 저는 리프레쉬 되는 맛이여서 좋았어요 ㅎㅎ

설탕시럽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은것같아요 신맛이 더 강한 레몬에이드였습니다.

직접 빵도 굽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12시쯤 도착했으니 오픈한지 1시간밖에 안됐는데 빵도 꽤 많이 팔린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여기에 있는 메뉴가 아닌 케이크 진열장에 있는 바닐라슈를 주문했습니다.

크기도 꽤 크고 무엇보다 포크로 살짝 찌르기만해도 크림이 정말 폭발하더라구요

나중에는 크림만 남아서 크림만 떠먹기도 했어요 ㅎㅎ 

슈크림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 !! 

그렇지만 크림 불호이신분은 .. 많이 느끼하실수도 있어요

카페 내부와 바깥 뷰입니다. 정말 예뻤어요 ㅎㅎㅎ 일찍왔지만 이미 창가뷰는 다 차이해서 처음에는 계단이 보이는 이곳에 앉았는데 기다리다보니 창가뷰에 자리가 나서 후다닥 자리를 옮겼지요 

정말 그냥 생각없이 힐링할 수 있는 느낌?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예요

하지만 늦게오면 주차 및 자리가... 부족하니 토요일 오전 10시쯤 출발하시면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11시 오픈에 근접해서 방문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이동하시기 전에 고속도로 상황을 한번 살피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갈때는 슝슝갔는데 올때는 꽤 막혔거든요 

즐겁게 놀고 오는길에 길이 막혀 짜증나면 오늘의 힐링이 다 꽝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장점 :

1. 힐링 힐링 드라이브 및 카페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기분전환하기 좋은 카페

2. 야외 자리가 잘 되어있어 사진찍기 좋다

단점 :

1. 카페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는 카페측에서 해주지만 나갈때 운이 나쁘면 앞에 주차되있는 차들이 빠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2. 음료가격이 비싸다

[카페후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브런치 카페, GROW

2주전, 날씨가 좋아 드라이브 겸 송도 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울렛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트리플스트리트가 있는데 마침 이날 피카츄 페스티벌을 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피카츄 풍선이 날아다니고 아이들은 스탬프 모으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이곳의 유명한 카페인 GROW를 찾아갔습니다.

grow는 트리플스트리트 A동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이용하여 찾아갈 수 있는데, 4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한대뿐이라서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괜찮으시다면 계단으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단으로 가서 문을 열면 바로 카페입니다. 전층이 GROW이기 때문에 문만 열면 바로 카페인데 비상문 앞에 냉장고들이 있어 처음에는 잘못 들어왔나 당황했었습니다 ... ㅎㅎ

카페 내부가 맞으니 바로 들어오셔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실내에는 이렇게 여기저기 식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창가쪽으로 동그랗게 자리가 있어 자연스럽게 바깥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넓은 편이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GROW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미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간단히 음료만 먹기로 하였지요

직접 카페에서 빵도 굽는 것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이미 구워놓은 빵들은 다 팔린 것 같았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빵도 사먹어보려구요 ~~

제가 시킨 음료는 초코칩딸기스무디와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초코칩딸기스무디는 메뉴판에는 없고 카운터쪽에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보니 봄철을 맞이하여 내놓은 메뉴 같았습니다.

달달하고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6500원으로 기억납니다 ㅎㅎ

테이블 자리가 창가쪽이라 3층 옥상정원이 바로 보이는데, 3층에 화장실이 있어 화장실을 갔다 올때나 카페에서 나갈 때 3층 옥상 산책도 겸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꽃도 많이 펴 있고 날씨도 좋아 사진찍으면 꽤 이쁘게 나올 것 같았습니다.

두둥실 떠있는 피카츄들입니다. 시간마다 피카츄 행진 퍼레이드와 피카츄 댄스 등 여러 행사를 하였는데 지금은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니 특히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아이들을 데리고 내년에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GROW 요약 : 날씨가 좋고, 어느 위치에 않느냐에 따라 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녁에 오면 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던 주말에 가서 그런지 마냥 분위기를 느끼기는 어려웠네요 ㅎㅎ

하지만 내부에 식물도 있고 매장도 넓으니 브런치 카페로 추천하고 싶네요~

저희는 먹지 않았지만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많이들 브런치를 시키시는 걸 보니 맛이 좋다는 증거겠지요 ? ㅎㅎ 

참고로 가격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4800원, 쥬스류 6500원

샌드위치 5500원, 브런치세트는 만원 중후반대입니다

[식당후기]맛집으로 소문난 범계 팔덕식당

범계 팔덕식당은 이전에 구 두꺼비식당에서 상호만 바꾼 식당입니다. 두꺼비식당일때도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있었는데요, 처음에는 팔덕식당이라 했을때 그 두꺼비식당인지 몰랐는데 가보니 두꺼비가 딱!! 있더라구요

팔덕식당은 주메뉴가 양푼등갈비입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분들한텐 특히 더 환영받을 매운맛의 등갈비가 이집의 메뉴입니다.

그리고 단일메뉴 등갈비 뿐입니다.

그만큼 한 가지 메뉴에 공들인다는 얘기겠죠 ? ㅎㅎ

저는 점심으로 팔덕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저녁에는 워낙에 줄이 길어서 갈 엄두도 내지 않았는데 점심이라 게다가 평일이니까 대기할까 싶어 12시반에 찾아갔는데 돌아오는 소리는 30분 대기....

대기실에서 TV를 보며 30분 대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저희가 음식을 다 먹고 나오기까지 1시간이 걸렸는데 그 사이에도 여전히 대기하는 분들은 많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양푼등갈비 2인세트입니다.

등갈비 2인 세트에 곤드레밥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 밀떡을 추가하였습니다.

양념이 맛있어서 밀떡을 넣어 먹으면 꼭 떡볶이 먹는 것처럼 맛있더라구요

식당에서도 밀떡 사리를 추천하고 있구요 ㅎㅎ

저렇게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분들이 대기 안내 및 주문을 받는 등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계십니다.

우렁찬 목소리에 젊은 남직원분들이 많아 가끔 깜짝깜짝 놀라지만 말하지 않아도 편히 먹으라는 의미로 머리끈도 주고, 앞치마도 주고 물통이 비어있으면 물도 알아서 가져다 줍니다

서비스는 훌륭해요 ㅎㅎㅎㅎ

팔덕식당에는 별다른 반찬은 없습니다. 매운 음식이다보니 김치 대신 동치미가 나오는데 꽤 맛있습니다 조금 더 시원하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30분 기다린 여파가 있는지 배가 고파 메밀전을 받자마자 잘라서 먹었습니다... 먹다가 사진이 생각 ㅎㅎㅎㅎㅎ

저 메밀전도 기본으로 제공되며 추가도 1000원밖에 안합니다.

고소하고 역시나 고기 양념에 찍어먹으면 짱맛 !!!!

매워서 입안을 좀 식힐 때 먹기 딱좋아요~~

팔덕식당의 특징 중 하나인 밥입니다. 곤드레밥인데 정말 곤드레만 넣은게 맞나 싶게 그냥 밥만 먹어도 정말 맛있고 적당히 짭짤한 맛도 느껴지면서 꼭 돌자반가루를 넣은 볶음밥 느낌입니다.

여기에 고기랑 콩나물을 싸서 한입하면 진짜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 ㅎㅎㅎㅎ

참고로 저는 매운걸 진짜 못먹는데 그래서 안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덜맵게해도 안맵다고 하도 그러셔서 덜맵게했더니 ......

매워...매워 ..... 콩나물 추가만 3번.... ㅎㅎㅎㅎㅎㅎ

매운맛을 즐기시면 그냥 오리지날을 시키시고 아니시라면 덜맵게 정말 안맵게 아니면 .... 간장맛을 시키세요 ~~~

팔덕식당 운영시간입니다.

참고하셔서 점심에 드신다면 11시에 맞춰서 가시는게 대기 없이 드실 수 있는 방법을 것 같아요

그리고 15시30분~17시까지 ?? 브레이크 타임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당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팔덕식당 요약>>

영업시간 : 11:00~23:00 (월 휴무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가격 : 등갈비 2인세트 26000원

[영화후기]어벤져스: 인피니티워

4.25일 수요일 어제 막 개봉한 어벤져스의 세번째 시리즈 인피니티 워를 보고 왔습니다.

특히, 어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로 오후 5시~오후 9시 사이의 영화를 기존의 절반가격인 1인 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날이었지요

거기에 저는 카드할인까지 받아 매우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어벤져스의 인기는 이미 엄청났기에 항간에는 예매한 표를 재판매하는 일까지 발생됐다는 뉴스도 봤었습니다.

다행이 저는 개봉 일주일 전 잽싸게 예매를 해두어 무리없이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대한 관심히 높았던지 영화관 입장을 오랜만에 줄을 서서 차례차례 들어갔습니다.

문화의 날이긴 했지만 평일 저녁, 번화가가 아닌 영화관 치고 매진이였으니 기대가 점점 높아졌습니다.

아무튼, 길었던 서론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영화에 대해 간략히 말하자면 줄거리는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어벤져스와의 무한 대결

이지요. 보시는 것처럼 타노스가 등장하고 타노스가 우주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스톤을 모으려는 것을 막기위한 어벤져스의 고군분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핫이슈인 영화로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등의 기사도 엄청 올라오고 있고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기고 계시는데,

갓 개봉한 영화인 만큼, 이번주말에 보려고 하시는분도 많으실테고 아직 못보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으니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하는게 예의겠지요 ㅎㅎ

인피니티워는 러닝타임 149분으로 약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직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 2시간 30분이 지났는지 할만큼 시간 순삭 !! 

역시 최고의 오락영화, 믿보 마블이였습니다.

사실 결론에 대한 말은 벌써 많이 올라오고있는데 정말 다음편이 있다는 확신을 줄만큼 어....? 하게 끝났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내년에 어벤져스4가 개봉한다니 ...미국기준 2019년 5월3일 개봉한다는 소식이 있더라구요 아마 한국도 그쯤 하겠죠?

이래서 어벤져스는 안볼수가 없는 것 같네요 다음편을 꼭 보고싶게 궁금하게 만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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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특징중에 하나는 마블의 캐릭터들이 거의 다 등장하는 것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뿐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저, 최근에 개봉한 블랙펜서까지 다~~나옵니다.

처음엔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아닌가 했는데 또 그 나름대로 캐릭터들이 어벤져스에 잘 녹아들어 영화를 더 재밌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안봐서 그루트의 매력을 몰랐는데 그루트 귀욤 그루트때문에도 몇번 웃은 것 같네요

이번 영화를 보시면 ...어벤져스 세대교체가 정말 이루어지는구나를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다음주면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등 연휴가 시작되는데 마블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쿠키영상은 한개 있습니다. 그런데 엔딩크레딧이 정말 길어서 .... 사실 굳이 안보셔도 될 것 같긴 했어요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정말 한명도 안나가고 자리를 지켜서 자연스럽게 끝까지 보게 되실 것 같네요 ㅎㅎ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