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어서 18년 6월 17일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아 레벨 8 도전 후기를 남깁니다. 어저 시험은 너무 나도 망해서 자괴감이 들 정도였어요.. 나름 영어를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part 6 두번째이유를 바로 말하지 못해 몇 초 동안 정적이 흘렀어요. 그때 알았죠. 아 폭망이다.. 흔들리는 멘탈에서 입으로 흘러나온 말들이 온전할리가 없었습니다.

어제의 실수로 각성하게 되었고 간만에 늦게까지 공부를 했네요. 모든 주제를 다 외워야하나? 하지만 다 외우는 것도 불가능해 내머리로는 .. 그럼 임기응변으로 가야하나?  임기응변할 수 있었으면 이렇게 시험도 많이 보지 않았을거예요...


이렇게 해서 타협한것이 part 3, 5, 6의 기출 4개 결론적으로 12개만 딱 외우고,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반증법으로 대응하자라는 전략을 세웠어요. 즉 찬성하는 이유를 첫번째로 말하고 두번째 이유를 반대로 하게되면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 결과, 실수가 좀 있긴 했지만 어제 보다는 잘 칠 수있었네요. 이렇게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는 맛이 있으니 셤친 보람도 있고 기분 좋더라구요.


금일 주요 파트별 후기 및 보완방법을 하기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Part 3

ㅡ 문제 유형 : 실내, 인물 3, 스테이플러 , 가방, 컴퓨터캐비넷

ㅡ 후기 :  기본적으로 템플릿에 따라 묘사했어요. 뒷쪽 배경의 사람을 묘사하지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ㅡ 보완방법 : 꾸준히 템플릿으로 연습하되 시험칠때 있어 너무 화면에 가까이 시선을 두고 부분만 보는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사진의 세부사항을 못보는일이 없도록 말이죠. 시험볼때 좀 떨어져서 보아야겠어요


Part 5

ㅡ 문제 유형 : 컴퓨터 부족, 학생 불편해결

ㅡ 후기 :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컴퓨터가 있는 다른 방을 찾아보라고 했어요.

요 답변 보다 관공서를 이용하는 방법을 템플릿화하는게 조금 더 설득력을 가질 수있을 것 같아요

ㅡ 보완방법 : 후기에 따라 관공서에는 풍부한 자료가 있으니 그곳을 컨택해보라고 하고, 지불할 용의도 있다는 식의 템플릿을 하나 짜 보아야겠어요


Part 6

ㅡ 문제 유형 : 찬반문제, 성공하는 리더는 잘 정리된 사람인가

ㅡ 후기 : 문제 독해를 잘 하였는지 이제와서 보니 헷갈리네요. 뭐 어찌 되었던 저는 담주 토일 시험도 다 볼것이기 때문에 보완하면 됩니다.

저는 팀리더가 잘 정리된 사람이면 그의 지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적은 시간을 들여서 그의 지침을 파악할 수있고 일에 더 집중할 수있다라고 답했어요. 두번째는 정반합의 논리로 잘정리된 사람이 아니면 자주 헷갈리곤 했다고 답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ㅡ 보완방법 : 계속 연습하는 방법 밖엔없네요


자그마치 13번의 시험, 약 100만원의 지출이네요. 7맞는 순간이 어서 하루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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