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썽(별점리뷰 :4.5/5) : 점심 먹을 곳을 둘러보다 줄이 긴곳이 있길래 따라서 입장을 기다렸다가 알게된 맛집입니다. 길가에 위치해 있으며 본점이라서 그런지 내부공간도 넓어 많은 분들이 동시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같은 옷을 입은 종업원들도 많이 보입니다. 식탁은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7000W인 뼈해장국입니다. 주문을 한지 5분도 채 되지않아 고기와 해장국이 담긴 뚝배기가 나옵니다. 밑반찬의 구성은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가격에 비해 고기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고기덩어리가 4개정도 가득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하나의 덩어리에도 고기가 많이 달려있고 그 속을 헤쳐보면 아주 맛있게 삶아진 것을 볼 수있습니다. 저는 우선 고기 4덩이를 앞접시에 덜어 놓습니다. 고기부터 먹을생각입니다. 젓가락과 수저를 이용해 분해를 시작합니다. 고기를 적절히 발라내고 고기와 함께 배추김치를 감싸 한입에 말아 넣으면 아주 담백하니 맛이 있습니다. 조화롭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4덩어리까지 먹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같이 나온밥을 뼈 해장국에 말아 먹을 시간입니다. 국이 짜지도 맵지도 않고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지만 볶아먹어도 맛이 있을 그런 맛입니다. 김치와 깍두기도 맛이 일품이라 함께하면 더욱 본연의 맛을 살려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생관리도 잘되어  있고 양도 풍부하여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본점으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40~50평형 규모여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점심 및 저녁시간대에 충분히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수용되는 공간이다보니 물론 음식을 먹을때 이곳이 시장인지 음식점인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소음들이 들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이 좋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 곳외에 분점 4곳도 분당엣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방문하기 용이한 곳으로 방문하여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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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룸 505호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채색이 되어있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입구 진입후 좌측에는 로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로비에는 컴퓨터를 이용할 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 진입후 우측에는 콘시어지가 있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일요일저녁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여직원한명과 남직원한명이 친절하게 맞아주었습니다. 회사와 제휴되어 있어 조식 포함 75,000원을 1박2일 숙박료로 선지불하였습니다. 체크아웃시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로비와 리셉션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3기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않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진입하면 버튼하단에 있는 룸키 인식기를 볼 수있습니다. 룸키를 가져다가 접촉시키면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됩니다. 아예 룸키에 층별정보를 삽입하면 더 고객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전히 톤다운된 느낌의 복도른 가로질러 배정된 방문에 키를 접촉시키면 도어가 열립니다. 505호의 뷰는 도로 및 빌딩 뷰입니다.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도로사정을 미리볼수있다는 이점이 있겠습니다. 책상과 쇼파 조명 침대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티비도 달려있으나 보지않았습니다. 침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화장실 및 샤워실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더욱 만족도로 높혀주었습니다. 어멘티들을 살펴보니 아베다 제품으로 지금까지 호텔에서 써 본것들중에 제일 괜찮았습니다.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어 머리 말리기에 좋았습니다. 비데도 최신식에 깔끔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가기전에 방해하지말아달라는 표어를 도어 손잡이에 걸려고 찾았으나 보이지않아서 샅샅이 찾아본 결과 문옆에 버튼식으로 구성되어있어 표어를 걸 필요없이 나가기전에 누르고 가면 바깥쪽에 표시가 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깔끔한 505호에서 나와 숙박 조식을 이용하러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간단히 제 방번호 확인후 바깥이 훤히 보이는  식탁을 잡았습니다. 뷰는 도로뷰입니다. 조식은 부페 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곳이라 그런지 음식이 진열된 곳의 디자인도 세련되어 있습니다. 음식들의 맛은 기대이하였습니다. 전용 쉐프가 없는것인지 재료는 신선한것같은데 맛이 없네요. 그래도 그나마 신선한과일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괜찮았습니다. 과일과 요거트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 후 체크아웃도 문제 없이 수월하게 마치고  퇴실완료하였습니다. 저의 별점은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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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군 6년차로 마지막 한 해가 남았다. 갈때마다 훈련을 열심히 참석해서 인지 점심때 마다 나오는 도시락이 어찌나 맛이 있는지 이것을 꼭 글로 남겨야겠다는 각오를 이제야 실행해 본다. 이번 도시락은 왼쪽하단부에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불고기를 메인으로 그 옆는 서브메뉴인 튀김 상단에는 검은콩 무무침 떡볶이 김치순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도시락 용기 외에 밥, 국 용기가 별도로 지급된다. 이어 목마르지말라고 물 500mL와 맛스타가 생각나는 오렌지쥬스 캔이 지급된다. 허기진 상태여서 인지 식판에 저것들이 담길때 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뜨거운 밥에 반찬과 김을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하며 자리를 찾는다. 노동이 주는 이로움중에 식욕향상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흰 쌀밥이 고봉으로 담겨져있다. 목맥히지않게 김치국부터 살포시 들이킨다. 아 이 목넘김 얼마 만인가. 식도를 적시고 이어 반찬을 공략한다. 반찬 하나하나가 내가 원래 이런놈이 었어라고 말하는 듯이 생동감있게 맛이 느껴진다. 이것저것 동시에 입에넣고 나니 한계가 있는 나의 입안이 가득해졌다. 김치국으로 다시 넘겨본다. 불고기에 무무침을 감싸서 먹어봤다가 김치에 싸서 먹어봤다가 지루해 질 때면 튀김을 먹어봤다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내며 가득차 있던 도시락 속 공간들을 비워내 나를 채웠다. 15분쯤  흘렀을까 도시락을 다 먹었다. 쥬스를 한번에 들이키고는 자리를 일어났다 분리수거장에가 도시락용기를 버린 후 벤치에 앉아 남은 갈증을 물로 해소했다.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정도로 알찬 도시락이다. 물론 바깥이었다면 한솥이나 본도시락을 구매했겠지만 여기 도시락 또한 가성비 대비 훌륭했다. 이렇게 훈련이 끝나고도 생각나는거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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