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크라임씬은 재밌고 우리의 일상도 평온히 지나갔습니다. 크라임씬 후기 및 그 뒷이야기 앞으로도 이어 지겠습니다.
BY. 썽(별점후기 3/5) : 직접 경험해봐야 글을 쓸 수 있다는 작가, 그렇게 쓰여진 소설로 부자가 된 작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작가는 대저택의 욕조에서 주검으로 발견이 됩니다. 사건 발생 다음날 탐정은 용의자를 불러모읍니다. 용의 선상에는 대저택의 별채에 거주하고 있는 변호사, 작가의 딸과 아들, 하녀가 거론됩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작가를 죽일만한 사연이 있습니다. 변호사는 고아출신으로 고아원에서 부터 동거동락한 친구를 죽인 범인을 작가로 여기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친구를 잃은 복수심때문에 살해 할 동기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딸은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에 상속대상에서 제외 된 것을 알게되어 상속을 받기위해 갖은 수단을 쓰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고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아들은 작가가 자신을 장기기증자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랜세월 떨어져 지내다 자기를 대저택까지 부른 이유가 자기를 죽여 장기를 적출하겠다는 것을 안 상황인지라 작가에 대해 상당히 큰 배신감과 적대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녀는 오랫동안 작가를 수발하였으며 작가를 꾀어 결혼 후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을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작가의 변심으로 계획이 물거품이 된 상황입니다. 유서를 조작해 재산 상속을 받으려고 할 수있습니다. 이렇게 사연이 많다보니 죽을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누가 죽였는지 알려 드릴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인과응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실이었다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용의자들 중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변호사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복수심에 의한 살인동기가 충분하고, 두번째로 사연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임을 확실하게 밝히려고 밝히려고하는 치밀한 계획력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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