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선택시 외적인 조건과 내적인 조건을 구분하여 각 부동산을 평가해보려한다. 외적인 조건으로는 외부 부대시설, 교통, 세대수 및 아파트 관리라는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잡았다.

첫번째로 외부부대시설 항목부터 살펴보자면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고, 그 규모가 커 입주자들이 주차하기 매우 쾌적하다. 유치원이 아파트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 마나 영유아를 돌보는 곳이 있다. 입구에 진입하자 마자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게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이점이 있을 듯 하다. 도보 10거리에 롯데마트 및 농수산물 센터가 위치해 있어 식자재조달도 용이하다. 운동시설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자이센터로 입점되어 있으며 도보로 15분거리에 체육센터가 있어 좋다. 초등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표번화가인 학원가, 범계역, 평촌역과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점수로 메기자면 외부부대시설은 4점이다. 두번째로, 외관을 살펴보겠다. 2009년에 지어져 8년된 아파트로 관리가 매우 잘되어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도 외부로 들어나있지않고 지정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허나 분리수거 장소가 예상보다 적어 동과 동사이 조금 걸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 항목은 4점이다. 세번째로 교통이다. 강남까지는 대중교통 55분, 광명역 까지는 54분, 분당까지는 60분 소요되어 이전보다 교통조건은 악화되어 이 기준은 3점이되겠다. 마지막 요소는 세대수이다. 2400세대나 되는 대규모 단지로 당 기준은 5점이다.

상기 기준 합산 점수는 20점 만점에 16점 이다. 전체적으로 살기는 좋아보이나 투자성에 의구심이 드는 상태인지라 다른 비교군을 찾아 비교분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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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 일렉트릭은 투자금 조달을 위해 11월 17일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차례대로 실시 하였다. 그에따라 20만원대에 있던 주가가 반토막이 나서 10만원대에 안착하게 되었다. 주변분들 중 많게는 1억 넘게 적게는 천만원 넘게 투자한것으로 알고 있다. 이 시점에서 유증과 무증의 의미를 알아보고 이것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먼저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금 확보를 위한 방법중의 하나로 크게 채권발행 은행으로부터 대출 등이 있다. 이중에서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 유상증자인데 그 이유는 나머지 2개에 비해 원금을 갚아야한다거나 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거나 하는 책임과 부담이 덜하다는 것에 있다. 유상증자를 하면  시총이 동일한 상태에서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그 기준으로 산정된 권리락주가(조정주가)로 투자자들이 살수가 있게 된다. 단기적 표면적으로는 주식가격 급락이 된다고 볼 수가 있으나, 스케일 또한 변경된 기준으로 재조정되기 때문에 권리락주가 이하로 하락하지않으면 주주들에게 손실은 없다. 결론적으로 증자의 시점에 기업의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시장의 판단이 손실과 수익의 가늠자가 된다. 이에 더하여 무상증자는 이름에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 말그대로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것을 말한다. 무상으로 주식을 주주에게 주는것은 기업의 이미지관리의 수단이 될 수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므로 그만큼 회사에 잉여금이 충분히 있다는 반증이 된다. 그에 따라 무증이 실시 되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주가 상승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

가끔은 무증을 단순히 반등의 차이만큼 수익보고 빠지려는 주식회사의 나쁜 사례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현대 일렉트릭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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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리스크로 9000원 대가 깨져버렸다. 유리바닥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더 아래로 내려갈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거래량도 미미하다. 몇 주간이나 10프로 대 손실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관 혹은 외인 개미들이 많이 주식시장에 엉겨붙어 있던 유동성 장세 때와는 다르게 한적하다. 거센 수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시점에서 경제신문에서 많이 나오는 유동성장세는 무엇이고 유동성 랠리는 무엇인지 알아보려한다. 유동성 장세란 한마디로 시장에 자금들이 넘쳐 자금의 유입 및 배출이 굉장히 활발한 상태를 말한다. 이와 비슷하게 유동성 랠리란 한마디로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시장을 말한다. 즉, 사고 싶은 대상은 변하지 않는데, 사고싶은 쪽의 돈이 늘어나 상대적인 화폐가치하락으로 주가가 높아진 상태라고 볼수있다. 여기서 유동성은 투자처를 못찾은 시중의 자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우리는 흔히 넘치는 자금을 소비 외에  예금, 부동산, 채권, 주식에 투자하곤 한다. 부동산은 정부의 투자억제 정책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현재 은행 예금금리는 너무 낮아 놓아둘경우 물가상승률에 못이겨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된다. 예금을 하는것보다 지금 그 물건을 사는게 결론적으로 낫다는 이야기이다. 반면,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주식은 해외 시장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국내 기업의 영업이익율은 전보다 매우 좋아진 상태이다. 이러한 결론일때 주식으로 유동성자금이 몰리게 되고 종점을 향해서 유동성 랠리가 이어진다.

과도한 랠리 진행은 주가붕괴를 가져오므로 좋지는 않지만 적절한 때 매수후 매도하면 단기간에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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