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코프로, 주목할만한 종목. 최대 반기 실적 달성


에코프로가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는 주로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매출을 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 27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또한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서며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주요 배터리 업계 중 1곳에 양극소재를 공급하며 다시 한 번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게 에코프로의 주가 또한 상승세입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약 2주간 꾸준히 상승세이기 때문에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가가 37550원이고, 에코프로의 최대 상한가가 46500원이였다는 점에서 아직 상승여력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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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CJ ENM합병 후 첫 거래 시작



CJE&M이 CJ오쇼핑과 합병한 후 첫 상장거래가 시작된 오늘입니다. 

CJ오쇼핑이 1주 당 CJE&M을 0.41주 비율로 흡수합병을 한 것인데요, 합병은 지난 1일 진행이 되었고 주식시장 상장 거래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써 사명은 CJENM으로 변경되었고, CJ오쇼핑과 CJE&M의 시총을 합친 CJENM의 시총이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합병을 통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CJENM.

이미 TVN의 프로그램인 윤식당2와 미스터션샤인에 CJ오쇼핑의 PB상품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시너지효과의 일부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CJE&M의 콘텐츠와 홈쇼핑 주력 기업인 CJ오쇼핑의 커머스 역량이 더해진다면 상품의 판매수익이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특히 홈쇼핑에서 방송 컨텐츠에 등장했던 상품을 자연스럽게 판매하면, 홈쇼핑 뿐 아니라 모바일 채널로도 요즘은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스러운 상품 홍보 및 판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흡수합병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기에 현재로서는 긍정적인 측면을 더 바라보게 됩니다.

CJ측에서 말하는 시너지 효과와 이를 통한 매출 상승이 그 기대만큼 따라올 수 있을지는 적어도 하반기 말까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우선 워낙 CJE&M의 탄탄한 콘텐츠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 진출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한 CJ오쇼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편입니다.


현재 오늘의 CJENM의 주가 현황입니다. 하락세로 시작되고 있기는 하지만, 합병 이후 풍부해진 자금력이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승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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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무인화 관련주가 뜬다


무인화 관련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토요일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확정되었습니다. 

2019년 최저시급은 8,350원 (2018년 대비 10.9% 인상 결정)입니다. 

결과가 발표된 후 중소기업 및 소영세업주들의 반발이 거세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시에 문재인대통령의 임기 내 최저시급 10000원 달성여부가 어렵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었지요.

이처럼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고용주들이 급여 지급이 어렵다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고 이로 인하여 일자리의 축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무인화입니다.

인건비가 점점 높아지며 동시에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 기술도 정밀화되가고 있어 무인화 공정 도입 또한 확대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무인화 제품 기업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케이씨에스의 주가가 오늘 종일 상승세였습니다.

케이씨에스는 키오스크(KIOSK·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 정보전달 시스템) 단말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날에도 30% 가까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무인자동환급기기 등을 통해 환급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도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시급 인상으로 유통업계 특히 편의점 업계들의 주가가 흔들흔들 하였는데 이럴 때 무인화 기술을 다루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현재 흐름에서 상승 기류를 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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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위반, 영향력 어디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기준에 대하여 위법 여부가 어제 판결났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의 판결은

'고의성' 인정이라는 것인데요, 그로인해 주가 역시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안은 또 거슬러 올라가보면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작업으로 의심받는 삼성물산 합병의 문제점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이기에 더 논란은 커져갔습니다.

논란이 된 원인을 간단히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그 종속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초기 단계의 바이오 기업이었는데 이 기업의 가치를 일반적인 사례보다 20~30배 이상 높게 평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로인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삼성물산이 헐값에 제일모직과 합병되며 제일모직 지분을 지니고 있던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이 높아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되는 시나리오였던 것입니다.


여기에 금감원이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종속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인식해 자산과 이익을 부풀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합작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해 절반의 지분을 가져갈 것이므로 종속이 아닌 관계회사로 인식했다라고 밝히며 대응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콜옵션 항목을 감사보고서에 기록하지 않은 것을 증권선물위원회는 명백한 회계기준 위반이라 판단했습니다. 2015년의 감사보고서에는 이를 기록했지만 이전 3년 감사보고서에는 이 항목이 누락되어 있던 것에 대한 판단이지요.


5번에 걸친 회의 끝에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위반을 인정하고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 및 검찰고발 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 고발 조치를 당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시 한번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실질 심사를 받아야합니다. 물론 상장폐지까지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그 이미지 타격이 상당할 것을 보입니다. 또한 금감원으로부터 재감리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이 이슈 또한 아직 종결되지 않았기에 앞으로 이 사태의 결과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겠지요.


어쨋든 지금 주식시장 개장 이후 계속 하한가를 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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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통주와 우선주의 개념과 차이

주식을 하다보면 우선주와 보통주라는 것이 나오는데 처음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 용어가 의미하는게 뭔지, 이들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실 때가 있으실 겁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보통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거래하는 기본 주식을 의미하고, 우선주는 우선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라는 것입니다.

보통주를 구매한 보통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선임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 주식 소유비율만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즉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우선주를 구매한 우선주주는 경영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대신 보통주보다 우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더 저렴하다고 하지만 시장경제에서는 우선주의 배당률이 높다고 평가되면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지요.

요약하면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는 일반주, 우선주는 의결권 대신 우선배당권이 있는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선주는 연말에 가격이 오르고 연초에 가격이 하락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연 1회 배당을 하는데 대부분 연말에 배당을 진행하기 때문에 연말배당시점에 가격이 상승하고 연초에는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의 가격이 더 상승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우선주를 구입하기 전 살펴봐야 할 점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우선!! 

우선주는 배당 수익을 노리는 주주들이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인지 살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이 거의 0%에 가깝다면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이러한 배당수익률이 높으려면 꾸준히 실적이 높아지고 있는 성장중인 기업의 우선주를 매수해야합니다. 

우선주를 매수하시는 분들의 일반적인 특징은 배당금을 규칙적으로 확실하게 지불 받기를 원하는 투자자라는 것입니다.

우선주를 매수하기 전에는 충분히 해당기업의 성장률과 수익률을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우선주의 가치가 더 높아질테니까요.


여기까지 간단하게 알아본 우선주와 보통주의 개념과 차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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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STX, 멈춰있던 거래 다시 시작



STX(에너지 사업, 원자재 사업, 기계ㆍ엔진 사업, 해운ㆍ물류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상사)

가 다시 한 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자본금 문제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리며 지난해 주식 거래가 중단된 채 벌써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STX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 오픈한지 한시간만에 쭉쭉 오르는 추세이네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해 6월 STX에 1년간 개선기간을 부여하였습니다. 이후 STX는 채권단으로부터 3600억원의 출자 전환이 이뤄졌고, 지난해 말 43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고 오늘, 거래소 상장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이 났습니다.

작년, STX는 각 은행에 엄청난 채무를 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농협은행, 산업은행 등 은행 채권단 주도로 인수전이 시작되었는데 국내기업에서 몇차례 인수 도전을 하였다가 이번에 중국 사모펀드 운용사 AFC가 인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심지어 AFC코리아 측은, 1년 내 전환사채나 유상증자를 통해 STX 측에 600억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상증자로 자본금이 확충될 수 있다는 소식에 STX 주가는 오늘 첫 거래를 시작하며 현재 상승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동시에 STX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또한 또 한번 일어나려는 조짐이 보이네요. 특히 STX조선해양은 막대한 채무로 법정관리에 들어갈 뻔 했지만 다행히 이는 피할 수 있었지요. 

이러한 STX조선해양은 회사 상황에 대한 우려로 막혀 있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등 외부 문제가 해소되면서 수주 영업에 긍정적 신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수주했던 선박들에 RG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회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고 추후 선박 수주에도 청신호가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 STX가 정말 여러면에서 큰 이슈의 중심이였는데 다시한번 부활의 움직임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게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 네이버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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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날씨에 영향받는 주가, 여름철 수혜주는?

 

점점 더 빨리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요즘, 주식시장에도 여름철 수혜주가 있습니다.

여름철 특히 많이 찾는 치맥부터 수상스포츠 관련한 종목들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래시가드 판매 기업 배럴의 주가는 최근 2만30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배럴의 지난 2월 초 상장 당시 공모가 9500원의 2.5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배럴은 국내 래시가드 시장점유율 1위인 업체인만큼, 여름철 실적 호재가 기대됩니다.

뿐만아니라 MLB, DISCOVERY 제품을 공급하는 F&F 또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맥과 관련된 종목도 알아볼까요

특히 마니커는 특히 11일 월요일, CJ제일제당의 투자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기준으로 하림과 체리부로는 딱히 상승세는 보이지 않지만 하림은 관련 업종 중 가장 경쟁력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동시에 여름에는 휴가를 빼놓을 수 없죠?

항공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수혜주인 데다 정부가 추진 중인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호재까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표 국내 LCC 항공인 티웨이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홀딩스의 경우 올해들어 주가가 80%나 상승하는 호실적을 내고 있으며, 제주항공도 주가가 올해 들어 36% 이상 올랐습니다. 아시아나, 진에어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상승진행중이지만 아직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올해는 특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체육행사들이 줄줄이 예고되어 있어 여름철 호실적을 내는 업종에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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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D-Day 북미회담, 다시 시작된 남북경협주의 강세 


오늘은 북미회담이 날리는 결전의 날, 그 기대감이 한껏 반영된 남북 경협주.

아직 거래소 시작 전이기에 어제 기준으로 마감된 증시 시장을 살펴보면,

남북 경제 협력 관련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이며 마감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약 1시간30분 뒤면 시작될 북미회담을 앞두고 어제 실무회담은 일단 종료가 되었습니다. 

실무회담과 관련되어서는 구체적인 답변이 없기 때문에 추측할 수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북미정상회담 전망을 묻

는 기자들에게 "아주 좋다"라고 말했고, "아주 잘 될것"이라며 낙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이 남북경협주에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업정별로 살펴보면,

비금속광물(6.66%), 건설업(3.75%), 철강·금속(2.48%), 전기가스업(2.4%)이 상승했으며 

종목별로는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29.86% 오른 8만900원에 장을 마감하였고, 인프라 관련주로 꼽히는 현대건설(7.59%) 남광토건(7.25%) 두산인프라코어(5.29%) 역시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대북 철도주로 분류되는 현대로템(4.92%) 부산산업(17.72%) 등도 오름세였습니다.


오늘의 회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종전선언까지 이어지며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아직 남북 경협주의 90%가 개인이 매수한 만큼 기업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 아닌 기대감이 반영된 주가 상승이기 때문에 오늘의 회담 결과가 경합주의 주가 변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경협주의 상승이 기대감에 따른 거품으로 끝나지 않고 실적으로 이어지며 우리 경제의 활력이 다시 한 번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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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6월 증시 위기설, 호재로 사라지나


세계 경제의 6월 위기설이 있습니다. 우선 그 배경을 살펴보자면,


1.신흥국 통화위기

2.이탈리아발 유럽 경제 불안

3. 미국 보호주의에 따른 무역전쟁 위험

외 여러가지 요인들이 섞여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는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본 유럽 등 국가들의 경기 회복세는 지지부진할 뿐 아니라 신흥시장의 경우 달러 강세로 인하여 부채 및 원자재 부담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중앙은행제도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예고 또한 세계경제 위기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로 발발한 대형위기가 이달에 시작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 이유로는

1. 위기설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이벤트가 6월에 집중돼 변동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긴 것

2. 금융불안이 현실화하려면 먼저 경기 침체가 찾아오는데 지금은 그런 신호가 없다

3.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불안감도 사실은 이번 달이 아니라 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결론이 날 수 있는 문제

4. 미국의 경제 상황이 좋아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시장 예상보다 더 빠르지는 않다

5. 북미 정상회담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질 것

의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국경제가 

[초점]'쇼트커버링'에 북미 정상회담까지…6월 증시 반등할까

라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면서 '쇼트커버링(재매수) 효과'가 올들어 지지부진했던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도 투자 심리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위험 기피 완화 기조가 형성되면서 선진국의 주가지수와 더불어 미국 정보기술(IT) 산업과 유럽 금융업 그리고 한국 자본재 등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원·달러 환율도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1070~1080원 지지선을 형성 중이라는 점에서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전망으로 7일인 오늘까지 지지부진했던 증시가 다시 오르며 6월 증시의 위기설이 어느정도 사그라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미 금리상승과 유럽의 정치 리스크, 달러 강세에 따른 신흥국들의 경제 위기 가능성을 외면할 수 없기에 확신을 가지고 판단을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희망적인 점은 12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북미정상회담이 단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진행되며 경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들의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것도, 예상되는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의 남북대화 그리고 북미대화 등으로 이어지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우리의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었으면 하네요


*쇼트커버링:

투자자가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측해 주식을 빌려 파는 공매도를 했지만 반등이 예상되자 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되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단기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키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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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삼성생명·삼성화재 '삼성전자 블록딜'



어제 저녁,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대 밑으로 떨어진 채 장마감을 하였습니다. 물론 오늘 주식시장 개장과 동시에 다시 5만원대로 진입은 했지요.

이렇게 주가 변동에 영향을 준 요인은 어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를 꼽을 수 있지요. 그렇지만 어제 삼성전자 주가에 변수를 줄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인 블록딜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블록딜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블록딜

증권 시장에서 기관 또는 큰손들의 대량매매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매도자나 매수자가 원하는 주식을 시장에서 대량으로 거래할 경우, 해당 주식의 시장가격은 급등락 할 수 있다.

따라서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주주와 매수자는 시장가격에 영향이 없도록 시간외 매매를 통하여 거래한다.

-매일경제용어사전


즉, 블록딜을 하는 이유는 제값에 주식을 팔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출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게 된 배경에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즉 보험사가 일반 제조회사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지 못하게 한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블록딜로 목표 지분율을 팔려면 앞으로     10여 차례 정도 더 매각을 시도해야하는데, 이것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이러한 움직임을 볼때,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삼성생명에서 삼성전자로 넘어가고 있음은 확실해보이네요

삼성전자의 주식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관련글 : 삼성전자 액면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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