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날씨에 영향받는 주가, 여름철 수혜주는?

 

점점 더 빨리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요즘, 주식시장에도 여름철 수혜주가 있습니다.

여름철 특히 많이 찾는 치맥부터 수상스포츠 관련한 종목들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래시가드 판매 기업 배럴의 주가는 최근 2만30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배럴의 지난 2월 초 상장 당시 공모가 9500원의 2.5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배럴은 국내 래시가드 시장점유율 1위인 업체인만큼, 여름철 실적 호재가 기대됩니다.

뿐만아니라 MLB, DISCOVERY 제품을 공급하는 F&F 또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맥과 관련된 종목도 알아볼까요

특히 마니커는 특히 11일 월요일, CJ제일제당의 투자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기준으로 하림과 체리부로는 딱히 상승세는 보이지 않지만 하림은 관련 업종 중 가장 경쟁력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동시에 여름에는 휴가를 빼놓을 수 없죠?

항공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수혜주인 데다 정부가 추진 중인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호재까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표 국내 LCC 항공인 티웨이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홀딩스의 경우 올해들어 주가가 80%나 상승하는 호실적을 내고 있으며, 제주항공도 주가가 올해 들어 36% 이상 올랐습니다. 아시아나, 진에어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상승진행중이지만 아직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올해는 특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체육행사들이 줄줄이 예고되어 있어 여름철 호실적을 내는 업종에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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