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80%다 90%다 가상화폐로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을때 불로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 주식에서 -40% 수준으로 물려 있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굉장히 답답하고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또한 남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에 취업해 앞으로 잘나갈줄만 알았었는데 이 풍파를 겪고 저 풍파를 겪다보니 남들은 잘나가고 있는데 나만 시류에 밀려 뒤쳐지는 기분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저도 모르고 슬럼프에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시기일 수록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빠른 부를 마르지 않는 불로소득의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봅니다. 


현상황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 시점의 강점은 아직 젋고, 토익 935에, 사랑스럽고 착한 와이프 곁에 있고,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에 청약을 신청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블로그에 하루하루 글을 쓰고 있고 있는 것입니다. 강점을 더욱 강화해나가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추가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젊다는 것은 시간이 많고 체력적으로 다양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시간을 잘 활용해 나가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현재 꼭 이뤄야 하는 3가지 목표를 다시금 정해 목표일을 정하고 현시점에서 목표일까지 하루 단위의 계획을 작성하고 이행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성인이니 혼자서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현 시점 최고의 목표는 토스 8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찾아보니 12월 31일 일요일에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시험이 있네요. 저의 첫번째 목표의 목표일입니다. 두번째 목표는 블로그 1일 1게시 입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하루하루의 글의 소재일 뿐입니다. 주식 까페와 부동산 까페 하나를 가입해서 다양한 영감과 글 소재를 확인 하겠습니다. 등락에 일희일비하다보면 멘탈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조악한 중견기업에서 현재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정적인 수입원입니다. 멘탈이 붕괴된 채로 업무를 대하는 것은 고정적인 수입원이 흔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부동산과 주식은 글의 소재로 여기겠습니다. 블로그 1일 1게시는 12월 31일까지가 목표일 입니다. 이 정도 썼으면 애드센스에서도 인정해 줘야합니다. 


푸념이 길었습니다. 연말에는 수확을 얻고 마음이 풍요로워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아 마음이 심란합니다. 살아가는게 쉽지 않다는 느낌과 마땅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아 답답한 마음입니다. 사회 초년생의 성공은 정말 하늘이 내리는 것일까 자문해 봅니다. 목표일 까지 해보고 안되면 푸욱쉬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달려보고 안되면 쉬면서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해보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달리려고만 하지 맙시다. 엔진이 부하가 걸려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요즘들어 느낍니다. 끝날때 까지는 끝난것이 아니기때문에 연말 까지 노력하고 볼입니다. 토스 8 무엇보다 먼저 달성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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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뤄내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 자유를 바탕으로 40대는 여행을 다니며 느껴지는 바에 따라 50대를 설계해 볼까합니다. 이것을 이뤄내려면 불로소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20대 초반에는 대기업에 취직만이 소원이었고 20대 후반에는 하고싶은 직무에 가기를 열망하였습니다. 운이 좋았던지 20대의 개인적인 소망은 이루어 졌습니다. 30대의 소망은 경제적 자유입니다. 성공적인 20대 만큼이나 30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내고 싶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며 방법을 찾다가 하루는 부의 추월차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내가 찾던 책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월급쟁이로 살다가는 우리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으며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불로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인 부의 추월차선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 수단이 에드센스라고 판단했습니다. 자본이 들지않고 파급력이 있으며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수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애드센스를 시작하였습니다.

7월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가 초대장을 요청하여 하루만에 받아내고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제는  음식이었습니다. 와이프가 만들어내는 요리의 요리법과 외식을 하면 맛집 후기를 공유하는 블로그 였습니다. 1차 승인을 받고 애드센스의 url을 블로그에 삽입하였습니다. 이어 2개의 폴더로 구분하여 매 글당 천자 이상의 글자수로 작성하여 각 폴더당 5개글이 채워 졌을때 애드센스에 2차승인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때가 7월 30일경 입니다. 하루 하루 마다 글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중에 1차 콘텐츠 불충분 통보를 8월 15일에 받게됩니다. 이러한 통보마저 감사하며 글을 2개더 작성한후 다시한번 2차승인을 요청하였습니다. 8월 27일에 2차 콘텐츠 불충분 통보를 받았습니다. 글 하나를 더 작성하고 재도전하였습니다. 8월 28일에 3차 콘텐츠 불충분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글 3개를 작성 후 다시 도전하였고 9월 18일에 2차승인을 최종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최종승인까지 소요된 기간은 총 78일이었고 블로그의 총 글 수는 약 20개가 작성 되었습니다. 애드센스에 들어가니 연일 클릭에 따라 상승하는 애드센스 수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했었고 금방이나 수익을 손에 거머쥘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1부 종료 후 2부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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