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포일 자이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25평형 기준으로 보니 1단지 매물은 없었고 2단지의 5층매물을 보았습니다. 가격은 4억 6천 5백만원이었습니다. 2단지 쪽은 변전소와 롯데마트 농수산물센터 가까운 쪽입니다. 직접 실내에 들어가서보니 생각보다 집구조가 답답하였습니다. 안방의 크기가 작았고, 싱크대의 크기 또한 작았습니다. 신형치고 세련된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그리고 옥내화 된다고 하는 변전소가 상대적으로 너무 가까이 있어 나중에 공사가 진행된다면 소음때문에 고생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25평형 치고 왜 이렇게 답답하게 빠졌냐고 물어보니 복도의 공간을 만들어놓아서 상대적으로 평형대를 못살리는 것같다고 답변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포일자이는 1단지 25평대 10층이상 4억 7천 기준의 매매 물량을 관심 깊게 봐야겠습니다.
대원 칸타빌 아파트는 93년식으로 옛날아파트 입니다. 입지조건이 너무 좋은 관계로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1층과 6층을 보았습니다. 1층 급매물은 4억5천이었고 6층은 5억이었습니다. 베란다를 확장하고 뒷쪽공간을 확장하니  공간의 여유로웠고 싱크대 또한 넓게 빠져 좋았습니다. 단지 요즘 아파트 보다 쓰레기 분리수거함 및 주차공간에 있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302동은 남향이 아니어서 제외하고 303동 301동 6층이상 4억 5천의 물량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2개의 아파트 중에서는 대원 칸타빌이 더 선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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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선택시 외적인 조건과 내적인 조건을 구분하여 각 부동산을 평가해보려한다. 외적인 조건으로는 외부 부대시설, 교통, 세대수 및 아파트 관리라는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잡았다.

첫번째로 외부부대시설 항목부터 살펴보자면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고, 그 규모가 커 입주자들이 주차하기 매우 쾌적하다. 유치원이 아파트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 마나 영유아를 돌보는 곳이 있다. 입구에 진입하자 마자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게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이점이 있을 듯 하다. 도보 10거리에 롯데마트 및 농수산물 센터가 위치해 있어 식자재조달도 용이하다. 운동시설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자이센터로 입점되어 있으며 도보로 15분거리에 체육센터가 있어 좋다. 초등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표번화가인 학원가, 범계역, 평촌역과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점수로 메기자면 외부부대시설은 4점이다. 두번째로, 외관을 살펴보겠다. 2009년에 지어져 8년된 아파트로 관리가 매우 잘되어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도 외부로 들어나있지않고 지정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허나 분리수거 장소가 예상보다 적어 동과 동사이 조금 걸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 항목은 4점이다. 세번째로 교통이다. 강남까지는 대중교통 55분, 광명역 까지는 54분, 분당까지는 60분 소요되어 이전보다 교통조건은 악화되어 이 기준은 3점이되겠다. 마지막 요소는 세대수이다. 2400세대나 되는 대규모 단지로 당 기준은 5점이다.

상기 기준 합산 점수는 20점 만점에 16점 이다. 전체적으로 살기는 좋아보이나 투자성에 의구심이 드는 상태인지라 다른 비교군을 찾아 비교분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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