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서울 알짜 분양 5월대전에서 6월대전으로



지난 4월 5월의 분양대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4만2천가구가, 서울에서만 약 7500가구가 5월 분양을 예정했었지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서울의 분양 일정이 5월에서 6월로 늦어지면서 분양대전이 6월로 옮겨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전에 분양 관련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6월에 분양을 하게되면 건설사 입장에서는 조금 불리합니다.

아무대로 6월에는 지방선거와 월드컵이 있어 분양에 대한 집중이 분산되어 흥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서울의 분양이 지방선거와 월드컵때문에 흥행이 저조하거나 미달이 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보지만, 그래도 다른 이슈가 없다면 더 핫하게 모델하우스에 사람들이 몰리고 관심도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공급자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시기라 봅니다.


우선 6월 분양을 예고한 단지는 서초우성 1단지와 래미안 목동입니다.

서초우성1 래미안은 현재 분양가를 조율하고 있지만, 

평당 약 4200~4300만원으로 조율중이며 

전체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입니다.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는 이미 평당 분양가를 2398만원로 승인을 받고 6월 분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497가구 중, 64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외, 신길 뉴타운 재개발 단지 중 신길 파크자이 또한 6월 분양 예정이며 641가구 중 254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5월의 분양시장이 잠잠했고, 예상보다 6월의 분양시장이 더 핫해질 예정인가봅니다.

한동안 서울 강남 일대의 분양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올해 서울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경제

서울에선 주요 사업장이 줄줄이 분양을 연기하고 있다. 정부의 분양가 억제와 미등록 분양대행업 금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6월에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어 분양 일정이 겹칠 경우 흥행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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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분양제 로드맵, 이달 말 나온다


집값이 날로 높아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우리가 새집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분양입니다.

서울의 경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몇백대 일을 기록할 정도로 분양열기가 뜨겁고 그 경쟁도 매우 치열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분양방식은 선분양 후입주입니다.

즉, 건설사가 시공 전에 설계도면만을 제시해놓고 아파트를 건설하는 도중에 당첨자들과 조합원들로부터 1차, 2차, 3차 등의 분양가를 나누어 받으며 건설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문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내집을 보지도 않고 갖게되니 혹시나 부실공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지요

또한 선분양제도에서는 하자보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꽤 어렵습니다.


선분양제도는 지난 1984년부터 도입되어 벌써 34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선분양제도가 도입된 계기는 80년대 서울에 사람들이 몰리고, 강남 재개발이 시작되며 주택부족이 발생됨에 따라 도입되었습니다.

돈이 없어도 건설사들이 입주예정자들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통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선분양 제도가 도입된 것입니다.

하지만 선분양제도에 따른 단점 중 하나는 분양권의 매매였습니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은 분양권을 매매하며 아파트 분양이 더이상 실 거주가 아닌 투기 목적으로 악용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를 막고자 정부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 지역을 설정하여 분양에 당첨되면 향후 5년동안 매매를 할 수 없게 제제를 걸어두었습니다. 

또한 2~3년뒤 지어질 내집을 제대로 확인도 못한채 입주해보니 모델하우스의 설계 모습과 다르거나 여기저기 부실공사가 발생되어 피해를 입은 입주자들의 모습도 간간히 뉴스를 통해 만날 수 있었고, 심지어는 중소형 건설사의 부도로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경우가 오기까지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부가 꺼내든 카드는 후분양제도입니다.

후분양제도는 건설사가 전체 골조의 약 70~80% 이상 지은 후 분양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골조가 어느정도 나와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직접 내집의 내부까지는 못보더라도 외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심이 되고, 

분양에 당첨된 후 입주까지의 시간이 짧기 때문에 분양권 매매등에 따른 투기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물론 있습니다. 건설사 측에서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비용의 80% 정도를 100%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건설사와 금융사의 부담이 더 높아지고 이는 분양가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염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이 있지만 우선 이번달 말 후분양제도의 로드맵이 나올 예정입니다.

한번에 확 바뀌기 어렵기 때문에 차차 변화시키려는 정부의 모습같은데, 후분양제도는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합니다.


관련뉴스 :

후분양제 로드맵 이달 말 나온다…'공공주택 단계적 적용' 가닥

장기 주거종합계획 포함…"'2년간 공공분양 중단' 폐해예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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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간략 정리

                                                출처 : 당산센트럴아이파크 공식홈페이지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


일정 :

3.29 1순위 청약접수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

3.30 1순위 청약접수 (서울시 1년 미만 및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

4.2 2순위 청약접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

 

세대수 : 총 802세대 중 일반분양 154세대

전용면적 : 46,59,71,82,114

(전용면적 114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 가점제로 이루어집니다.)

  

교통정보

 

분양가

 

65

(46)

79A

(59A)

79B

(59B)

92A

(71A)

92B

(71B)

92C

(71B)

106A

(84A)

106B

(84B)

106C

(84C)

106D

(84D)

140

(114)

분양가

40,000

75,000

75,500

83,000

83,500

83,500

88,500

89,000

88,800

88,900

93,500

                                        (단위 : 만원)

간단 총평

1. 2호선, 5호선, 9호선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교통적 장점

2. 영등포역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용가능 (차로 10분거리)

3. 목동 학원가 이용가능 및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여의도고 등 우수학군

4. 114평형을 제외하고 9억 미만의 분양가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

 

BUT

초등학교의 경우 대로변을 지나야하므로 이에 따른 걱정이 생길 수 있음

또한 현 분양가가 2003년에 지어진 근방 래미안당산아파트와 매매가가 비슷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는 평가도 있음. 그러나 워낙 서울의 분양가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었다는 평도 있음

우선 현재 지어진 래미안당산아파트의 거래호가와 분양가가 비슷하므로 센트럴 아이파크가 향후 얼마나 가격상승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개인적 주관입니다.)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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