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악영향에 따라 오늘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전체가 파란기둥을 세웠습니다. 미국 증시의 악영향에 대해 살펴보자면 금년 1월 미국 고용 지표 중에 하나가 단초가 되었습니다. 1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2.9프로가 상승하여 임금상승에 대한 인플레이션우려로  미국금리 인상이 앞당겨 질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증시 및 다우의 하락세가 짙었으며 이 분위기를 이어 받아야하는 아시아 주식장 또한 다르지않았습니다.
현대중공업도 5프로나 빠졌는데 반해 일렉트릭은 1프로 하락으로 그나마 선방했네요. 현재 일렉트릭은 미국의 덤핑관세와 사우디 재정악화에 따른 양대 시장의 수축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전력수요는 무조건 늘기 마련이고 유가가 오르고 돈이 풀리면 그동안 응축되었던 시장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최근 출장을 통해 싱가폴을 다녀왔는데 최근 3년여간 얼어있던 건설,조선 산업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식에서도 순환매를 돌리듯이 순환적으로 한국경제도 풀리는 날이 오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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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운명인지 가상화폐 광풍인 이 시기에 청약에 대한 관심이 커져 2017년 12월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를 기준으로 2018년 1월도 이어서 분양공고가 뜨는 물건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물량이 하나 있는데 하남 포웰시티 C2,C3입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데 버스 3정류장 정도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잠실까지의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시 10여분 내외로 굉장히 접근성이 좋습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요새의 부동산 가격의 최대 요소는 서울접근성임을 인지하였을때 매력적인 위치입니다. 세대수는 2600세대로 대규모 세대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해당 지역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근에 체육시설, 여가시설, 쇼핑시설들이 입점해 있고 추가로 입점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근처에 한강을 끼고 있어 한강 접근성 또한 뛰어나 레크레이션 및 여가생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위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건설사 또한 메이져 회사로 현대, 포스코, 대우, 태영건설이 참여하여 지을 예정입니다. 추후 BRT도 해당지역을 지나간다고 하니 더욱 호재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물건은 분양가 상한제에 영향을 받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란 정부가 건설사들이 과도하게 높은 분양가를 잡지 못하게 하여, 집값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인기있는 지역의 분양권일 경우 분양권이 당첨된 사람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로 싸게 분양권을 매매할 수 있는 대신 엄청난 프리미엄을 올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는 물건의 가치는 시중의 일반적인 물건보다 매우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당 물량을 노리는 사람이 많아지게 됩니다. 하남 포웰시티에서 가점제로 분양권을 따내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추첨제 할당을 주는 C2,C3 지역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1순위 청약 예정일의 1월 5일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오면 바로 코앞이 청약 예정날이니 눈에 불을 키고 기다리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차월 물량들을 생각해볼때 분양가 상한제를 받는 모든 물량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기에서 제시한바와 같이 정부에서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물건일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카페나 부동산을 통해 들려오는 소식은 대략적으로 분양가가 평당 1600만원으로 기준이 잡힐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것을 감안했을때 너무나도 싼 가격입니다. 과천은 요새 평단 3000만원을 호가 합니다. 대략적으로 2배가량 올라갈 여지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요새의 가상화페 신드롬으로 마음이 심란했지만 푼돈을 보고 흔들린 마음을 추스려야 겠습니다. 부동산 불패를 믿고 천단위로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을 통해 불로소득, 가만히 앉아서 돈버는 그날까지 노력 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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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 일렉트릭은 투자금 조달을 위해 11월 17일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차례대로 실시 하였다. 그에따라 20만원대에 있던 주가가 반토막이 나서 10만원대에 안착하게 되었다. 주변분들 중 많게는 1억 넘게 적게는 천만원 넘게 투자한것으로 알고 있다. 이 시점에서 유증과 무증의 의미를 알아보고 이것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먼저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금 확보를 위한 방법중의 하나로 크게 채권발행 은행으로부터 대출 등이 있다. 이중에서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 유상증자인데 그 이유는 나머지 2개에 비해 원금을 갚아야한다거나 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거나 하는 책임과 부담이 덜하다는 것에 있다. 유상증자를 하면  시총이 동일한 상태에서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그 기준으로 산정된 권리락주가(조정주가)로 투자자들이 살수가 있게 된다. 단기적 표면적으로는 주식가격 급락이 된다고 볼 수가 있으나, 스케일 또한 변경된 기준으로 재조정되기 때문에 권리락주가 이하로 하락하지않으면 주주들에게 손실은 없다. 결론적으로 증자의 시점에 기업의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시장의 판단이 손실과 수익의 가늠자가 된다. 이에 더하여 무상증자는 이름에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 말그대로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것을 말한다. 무상으로 주식을 주주에게 주는것은 기업의 이미지관리의 수단이 될 수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므로 그만큼 회사에 잉여금이 충분히 있다는 반증이 된다. 그에 따라 무증이 실시 되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주가 상승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

가끔은 무증을 단순히 반등의 차이만큼 수익보고 빠지려는 주식회사의 나쁜 사례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현대 일렉트릭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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