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악영향에 따라 오늘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전체가 파란기둥을 세웠습니다. 미국 증시의 악영향에 대해 살펴보자면 금년 1월 미국 고용 지표 중에 하나가 단초가 되었습니다. 1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2.9프로가 상승하여 임금상승에 대한 인플레이션우려로  미국금리 인상이 앞당겨 질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증시 및 다우의 하락세가 짙었으며 이 분위기를 이어 받아야하는 아시아 주식장 또한 다르지않았습니다.
현대중공업도 5프로나 빠졌는데 반해 일렉트릭은 1프로 하락으로 그나마 선방했네요. 현재 일렉트릭은 미국의 덤핑관세와 사우디 재정악화에 따른 양대 시장의 수축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전력수요는 무조건 늘기 마련이고 유가가 오르고 돈이 풀리면 그동안 응축되었던 시장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최근 출장을 통해 싱가폴을 다녀왔는데 최근 3년여간 얼어있던 건설,조선 산업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식에서도 순환매를 돌리듯이 순환적으로 한국경제도 풀리는 날이 오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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