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로또, 이제 편의점에서 못산다고?



정부가 편의점의 로또복권 판매를 금지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최근 일부 편의점의 로또 판매권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편의점의 로또 판매를 전면 금지할 방침입니다.

그 이유는 오는 12월부터 인터넷으로 로또 구매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일정기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로또 판매권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편의점 점주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의 경영난에 로또 판매권까지 회수당하는 것에 대하여 큰 반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로또 구매가 정말 활발해질 수 있을까요?

우선 현재 정책에 따르면 로또의 온라인 구매는 1인당 5000원 한도입니다. 또한 인터넷 판매 비중도 전체 판매의 5%로 제한을 둘 것이라 합니다.

복권을 카드로 못사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신용카드는 금지되고 오로지 계좌이체로만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복권은 19세 미만은 구매 금지이다보니 성인 인증을 통한 회원제로 구매가 가능토록 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사유로 앞으로는 로또를 사려면 복권방 혹은 온라인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오후, 편의점을 가면 많은 분들이 로또를 구매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편의점 점주들은 이들이 로또만 구매하고 가기도 하지만 부수적인 판매를 이끌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로또 판매권을 회수하는 것에 대해 더 반발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아직 로또의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올해 12월부터 시행 예정이라는 것만 확정적인 것 같네요~

블로그 이미지

lucky-doub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