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양소식, 가을엔 어디가?


분양소식입니다. 가을이 정말 순식간에 찾아왔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요즘, 부동산 시장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과열과 매매거래의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핫한 지역들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상지역은 하남과 판교 그리고 과천입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성남·하남·과천에는 1만3805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또한번 엄청난 규모의 분양이 이뤄지는데요, 지역별로는 하남시에 가장 많은 62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성남시 4816가구, 과천시는 2754가구 일반분양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이곳들은 위치적인 장점으로 벌써 분양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물량은 주변 시세보다 수억 원씩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마냥 로또라는 생각에 실거주자가 아닌 사람들이 분양권을 노린다면 이는 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유를 유지한 채 전세 등으로 임대를 할 것이 아니면 9·13 부동산대책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전매제한이 최대 8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1. 위례신도시

하남과 송파구 사이에 위치해 있는 위례신도시는 그 중 북위례신도시의 분양을 진행합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며 1078세대로 대단지 및 30평 이상의 중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례포레자이 559세대 또한 10월 중 분양 예정입니다.


2.하남 감일지구

상반기 감일지구의 분양이 많이 이루어졌었습니다. 하반기 역시 감일지구의 분양은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총 560가구로 그리 많은 세대는 아니지만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3.과천지식정보타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높은 가치로 평가된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분양이 시작됩니다. 12월 LH공사와 GS건설은 공공분양 647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의 컨소시엄도 올해 608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식정보타운 외 과천에는 GS건설이 짓는 과천주공6단지의 분양이 있습니다. 2145가구 중 84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분양에서 벌써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측되는 지역입니다.


4. 판교

서울에 이어 집값 대장이 되어가는 판교에서도 분양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아직은 분양가 상한제 제한 지역으로 되어있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에 판교 알파돔시티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되며,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는 10월 중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836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11월, 12월 서울인접성이 좋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들의 분양이 이어지니 이 또한 놓치지 않도록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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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서·판교에 반값 공공아파트 나온다

 집값이 무섭게 치솟은 지금, 특히 수서 판교 등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부근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서와 판교의 주변 시세를 생각해 보았을 때 특히 2~3억원 선으로 분양을 원칙으로 해준다는 정부의 방침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규모와 위치에 따라 

적어도 반값, 최대 1/3값은 저렴하게 수서와 판교에서 신혼부부가 집을 구할 수 있다는 게 분당에 직장을 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노려볼만한 핫한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적 위치나 실질적 분양가, 면적 등을 고려해봐야겠지만 우선적으로는 기대가 되는 소식입니다.

<<매일경제 뉴스>>

정부가 수서·판교 등 수도권 '알짜' 용지에서 공공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전용면적 40~60㎡) 분양가를 2억~3억원 선에서 책정한다.

이는 현재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어서 올 하반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6월 중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서울 등 수도권 신규 택지를 추가 발표하고, 연내 수도권에서 2~3곳가량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에게 '부담 가능한' 금액으로 첫 집을 제공한다는 게 정책 목표"라며 "서울 강남권에선 가격을 맞추는 게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2억~3억원 선 분양 원칙은 꼭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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