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조용하고 사진찍기 좋은 구월동 UR 카페 

 

구월동 카페 추천, UR. 요즘은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 감성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타벅스 등 프렌차이즈 카페도 인기지만 소소하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은 개인카페 인기가 많지요.

사진찍기 좋은 구월동 카페, UR을 소개합니다.

UR의 위치는 구월동 농산물시장 건너편 도매시장 골목에 있습니다. 주택형 카페 휘게가 유명해지면서 이 골목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찾아오시기 어렵지 않으실 것입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구월동 다비치안경에서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오면, 설렁탕집이 있는데 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페 휘게를 찾아갔다가 앉을 자리가 없어 바로 옆에 카페&디저트 UR 이라는 간판을 보고 올라갔습니다.

UR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혀 사전 정보도 없이 간 터라 반신반의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느낌이 좋았습니다.

음료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특히 셀카찍기 참~ 좋게 조명이 잘 되어있어요 ㅎㅎ

7시 경 해가 질 무렵인데, 밤이 되면 조명이 다 켜져서 예쁩니다. 아직은 밤에 추워서 창문을 열어놓으니 추웠는데 여름에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커피마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시킨 음료입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 4000원 / 연유큐브라떼 - 5500원 / 딸기라떼 - 6000원 / 당근케이크 - 6000원 입니다.

가격도 비싸지도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딸기라떼는 부드러우면서 달콤하니 시럽맛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디저트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녁을 먹었기에 케이크는 하나만 시켰습니다. 당근케이크도 맛있었는데 옆에 있던 딸기케이크가 더 잘 팔린 걸 보면 딸기케이크도 맛있겠지요.

 

개인카페의 특성 상,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아 단체가 가기엔 어렵지만 3~4명 정도 모인다면 가기 정말 좋은 카페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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