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SK이노베이션, 상승세는 계속된다.

[주식]SK이노베이션, 상승세는 계속된다.

SK이노베이션의 상승세는 계속될 모양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종합에너지 전문업체로, 원유수입도 하고 있으며 동시에 배터리 생산도 하고 있는 기업이지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있었지만 다수의 제재 예외 대상국 인정,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및 글로벌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원유 가격이 다시금 하락하고 있어 정유회사읜 SK이노베이션은 매출액이 줄어드는 영향을 받아 우울한 전망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과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통해 다시금 탄력받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연간 300만대 이상 전기차를 판매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SK이노베이션이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공급자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폭스바겐 북미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폭스바겐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과 동시에 유럽 시장의 물량도 일부 담당하게 되어 통해 수주액 40조원을 확보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매출은 2000억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4년 뒤 매출 예상액이 6~7조원이 된다면 30배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보는 셈이지요.

2018년 기준 SK이노베이션의 연간 매출액은 55조3719억원인데, 이번 수주로 통해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힘입어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 사업인 정유사업이 힘을 못 쓰고 있지만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이번 수주를 통해 탄력을 받으로 타 정유업계는 원유 하락과 동시에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SK이노베이션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주식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이 저평가 되있다고 평가하며 목표금액을 최대 320,000까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