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CJ ENM합병 후 첫 거래 시작



CJE&M이 CJ오쇼핑과 합병한 후 첫 상장거래가 시작된 오늘입니다. 

CJ오쇼핑이 1주 당 CJE&M을 0.41주 비율로 흡수합병을 한 것인데요, 합병은 지난 1일 진행이 되었고 주식시장 상장 거래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써 사명은 CJENM으로 변경되었고, CJ오쇼핑과 CJE&M의 시총을 합친 CJENM의 시총이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합병을 통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CJENM.

이미 TVN의 프로그램인 윤식당2와 미스터션샤인에 CJ오쇼핑의 PB상품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시너지효과의 일부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CJE&M의 콘텐츠와 홈쇼핑 주력 기업인 CJ오쇼핑의 커머스 역량이 더해진다면 상품의 판매수익이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특히 홈쇼핑에서 방송 컨텐츠에 등장했던 상품을 자연스럽게 판매하면, 홈쇼핑 뿐 아니라 모바일 채널로도 요즘은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스러운 상품 홍보 및 판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흡수합병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기에 현재로서는 긍정적인 측면을 더 바라보게 됩니다.

CJ측에서 말하는 시너지 효과와 이를 통한 매출 상승이 그 기대만큼 따라올 수 있을지는 적어도 하반기 말까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우선 워낙 CJE&M의 탄탄한 콘텐츠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 진출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한 CJ오쇼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편입니다.


현재 오늘의 CJENM의 주가 현황입니다. 하락세로 시작되고 있기는 하지만, 합병 이후 풍부해진 자금력이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승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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