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에어컨 전기 누진세 걱정없이 이용하는 방법



에어컨이 없으면 이제는 정말 안밖으로 다닐 수 없는 초무더위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폭염경보 문자가 발송되었는데요, 한낮은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라는 내용의 문자가 왔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푹~ 쉬는게 힐링인데요, 특히 집에만 있는 주말에는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하고 심지어 요즘은 열대야에 잘때도 에어컨을 켜 두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죠?


시원하니 좋지만 한편으로는 에어컨을 너무 가동시켜 전기세 폭탄이 날아오지 않을까 걱정하실텐데요, 이러한 사람들의 걱정을 아는지 SBS뉴스에서 에어컨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하기와 관련된 연재 뉴스를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다들 아시다시피 에어컨은 껐다 키는것보다 26~28℃로 유지시켜두는게 훨~씬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껐다가 다시 가동하기 위해서는 실외기가 돌아야하는데 이 실외기를 처음 돌리는 데 많은 전기가 소비됩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세게 냉방을 가동했다가 적정 온도로 쭉~ 틀어두는 것이 더울때마다 켰다가 껐다가 하는 것보다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이지요.


뉴스에 의하면 28℃로 유지시켜서 최장 10시간 가동시키며 중간중간 환기를 시키고 송풍 모드로 돌리는 것이 누진세 부과 구간 이내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전기세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이번에 알게 된 내용은 에어컨 송풍모드가 선풍기 전력에 1/3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송풍모드로 해놓고 해가 좀 지는 저녁 5~7시에 한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적절히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이라 합니다.

또한 벽걸이와 스탠드를 동시에 가동하면 전력이 더 소비됩니다. 만약 방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방에 있는 에어컨을 돌리는 것이 거실보다 면적이 좁고, 단열이 잘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시원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덥다고 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어논 채 요리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더워도 적절히 환기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요즘은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어 두어도 덥지만, 그래도 적절히 환기를 해주는 것이 건강에도 좋겠죠

뉴스에서 소개해준대로 적절히 온도를 조절해서 에어컨을 이용하면 전기세 부담을 줄이고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잘 활용해서 전기세 폭탄 걱정 없이, 에어컨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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